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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092
2014.04.09 (07:20:2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의 영적 공백는 몇년 입니까?

성경:(창17:1)"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1.사람이 병들면  다 무섭고 힘들것 입니다. 그런데 병 중에서도 당뇨병이 참 무섭다고 합니다.

 

2.왜 당뇨병이 무서울까요?

 

3.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병이 깊어지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합병증으로도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자신이 병이 들었지만 그 병을 느끼 못한다면 나중에는 그 병 때문에 목숨도 잃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5.그런데 영적인 부분에서도 그런 증상이 있습니다.

 

6.영적인 당뇨병같은 증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런 자신의 증상을 알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7.요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영적인 당뇨병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8.교회는 열심히 나가는데, 열심히 사역은 많이 하는데 정작 하나님과 관계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9.그래서 예배를 드려도 공허하고, 기도를 하여도 공허한 상태를 말하는 것 입니다.

 

10.지금 아브라함이  그런 상황입니다.

 

11.하나님께서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12.그리고 창세기13장에서 가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시청각교육을 시키시는데 바로 하늘의 별을 보여주시면서,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알을 보여주시면서 너희 자손이 이와같이 많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3.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브라함에서 자녀가 한명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한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가 자신의

종인 하갈을 아브람함에게 주어서 자녀를 낳게 합니다.

 

14.그 아이가 바로 이스마엘 입니다.

 

15.그런데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을 때가 아브라함의 나이 86세 였습니다.

 

16.(창16:15-16)"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17.그런데 창세기 17장1절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다시 부르시는데 그 때에 아브라함의 나이가 99세가 되어서 입니다.

 

18.(창17:1)"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19.성경에 나오는 '장과 절'은 우리 후대가 성경을 읽기 편하게 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창16:16절과 창17:1절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20.그런데 그 한절에 자그만치 13년이라는 공백기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21.이 한절에의 13년의 간격이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요? 바로 아브라함이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 때문에

온통 관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이스마엘에게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2.아브라함이 그 13년이라는 기간동안 하나님께 마음이 전혀없이 이스마엘에게만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23.믿음이 좋은 아브라함이 그 13년의 기간에도 제사를 안드렸을까요? 아닙니다. 때마다 제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제사가 된 것입니다.

 

24.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13년을  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5.우리도 자신의 열심을 가지고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교회에서 사역의 중심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26.때로는 교회 집사님으로, 권사님으로, 장로님으로, 아니면 저 처럼 목사로 사역을 감당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상태에서 사역을 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온통 세상적인데 다 마음이 가있지 않습니까?

 

28.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그 무엇에 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주일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봉사도 하지만

혹시 하나님을 잃어버린 아브라함과 같지 않습니까?

 

29.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바로 "하나님과 관계"입니다. 이런 하나님과 관계가 없이 하나님의 사역을감당

한다면 그 결과는 아브라함처럼 실수하게 될 것입니다.

 

30.아브라함이 잃어버린 13년처럼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과  관계를 다시 점검하시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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