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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36
2014.04.28 (16:25:57)

1.오늘의 말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2~24절)


2.묵상하기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말한다.

우리의 인생을 성경의 빛으로 비추어 창의적으로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은 이 구절에서 말하고 있는 ‘벗고’, ‘입는’ 일을 위해 아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의 구체적인 죄의 성향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구체적으로 왜 그런 방식으로 죄를 짓게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묵상하며, 그 결과를 우리의 인생에 적용시켜나가는 것은 우리의 신앙뿐 아니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살아가는 삶을 가로막는 감정적인 상태를 다시 새롭게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바쁜 시간에 옛 성품을 벗고 새로운 성품을 입는 성경 묵상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특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각이나 행동으로 죄가 일어나는 것이 느껴질 때는 마귀가 가까이에서 사자처럼 포효하고 있는 그림을 떠올려보기 바란다(벧전 5:8 참조).


우울한 감정이 당신을 압도해버리려는 듯이 밀려들어올 때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불러내시고 당신에게 주신 천국의 소망을 떠올려보라.

알코올(술)이 당신을 끌어가고자 할 때는 성령충만을 받아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엡 5:18,19 참조).


당신이 이런 방법으로 성경을 묵상한다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새롭게 생겨날 것이다.

성경에는 많은 은유적인 표현이 나오는데 그것은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의도와 명령들을 더 생생하고 살아 있는 듯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런 은유적인 표현의 장점을 충분히 사용하기 바란다!

성경에 그런 은유적인 표현이 나오는 목적은 당신에게 어떤 영감을 불러 일으켜주고,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이 상상해볼 수 있게 해주며, 당신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자극해주기 위해서이다.


우리에게는 죄를 짓고자 하는 충동과 성령의 인도하심 사이에서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교차로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당신이 죄를 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면 상징적으로 그것을 ‘벗어버리거나’ 거부를 표시하는 의미로 손을 약간 들어서 유혹을 떨쳐버려야 한다. 또한 마귀의 유혹으로부터 ‘달아나 피하듯이’ 짧은 거리를 재빠르게 달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죄를 고백하며, 자신을 성찰해보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해나가기 위해서는성경을 실천으로 옮겨 순종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가 성경 그대로 기도하는 목적은 단순히 성경을 암송하거나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성경 그대로 기도하기, 에반 B. 하워드)


3.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며 죄를 짓고자 하는 충동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내 마음과 생각이 주의 말씀으로 채워져 어느 곳에 있든지 주와 동행하게 하시고 말씀대로 행하게 하소서. 진정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새롭게 지으심 받은 새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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