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394
2014.05.16 (12:10:4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을 증거하고, 생명을 살리는 글이 되게 하소서

성경:(요5: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1.매일 아침에 글을 쓰기 시작하지 1년이 넘었습니다.

 

2.처음에는 우리 비전교회 가족들이 집들이 멀어서 새벽예배를 나오지 못해서 주일에만 나오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3.그래서 처음에는  Q.T를 약 3년가량 매일 매일 하게 했습니다.

 

4.매일 성경을 읽고 주일 3부예배에는 팀별로 모여서 같이 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그리고 작년에는 1년동안 3부예배에 함께 신약성경을 함께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이렇게 성경을 읽고 그것을 적용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성경이 삶에 기준이 되지 않으면 변화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7.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8.그래서 예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이 다르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9.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어 단계까지 가야 합니다.

 

10.그것은 하나님이 우리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우리교회 성도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11.그래서 메일 매일 성도들에게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성도들에게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의 아침 메세지가 된 것입니다.

 

12.그런데 이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엄청난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13.제가 글을 쓰게된 용기가(?) 생긴 것은 페이스북에서 매일 글을 쓰시는 높은 뜻 연합교회에 담임하시는 김동호목사님의 글을

보며서 용기를 가졌습니다.

 

14.김동호목사님은 매일 아침에 일찍 페이스북에 글을 쓰시는데 그것이 종교적인 면이나, 신학적인 모습 보다는 아주 생활적인

면들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15.그렇다고 신학적이고, 종교적인 면이 없다는것이 아니라 그런 모든 것들을 잘 융화하셔서 자신의 삶을 통해서 얻는 것들로

글을 자연스럽게 쓰셨습니다.

 

16.그래서 읽기가 참 편했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17.그러면서도 복음이 있었고, 그러면서도 아픈사람들을 위로 하셨고, 또한 잘못된 것들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18.그리고 어려운 많은 사람들과 해외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후원금을 모아서 전달하시는 행동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19.정말 그런 영양력이 있는 글을 쓰고 싶었고, 또한 행동하며 움직이는 성도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사람이 글로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한다는 것이 자신의 글의 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21.그런데 그것이 저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22.저는 글을 많이 써보았던 사람도 아니었고, 그리고 목회를 오래해서 경험이 풍부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23.그래서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아주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답장이 하나씩 올 때가

있습니다. 글을 잘읽고 힘을 얻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답글이 있었습니다.

 

24.그 때마다 또 힘을 얻고 또 기운을 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그런데 결정적으로 제가 글을 쓰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바로 병상에 계신 분들입니다.

 

26.지난번에 말씀 드린 군대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셨던 집사님이 계신데 지금 여러가지 질병으로 힘들어 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께서 저의 글을 꼭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27.제가 그 때에 그 집사님의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28.그리고 마음에 결심을 했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그 누군가에게 한분이라도 이 글을 통해서 예수님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리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29.예수님께서 한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서 자신을 주심같이 저도 한 사람을 살릴 수 있고, 이 세상을 이길 힘을 드릴 수 있다면 기도하면서

글을 쓰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그날 주신 저의 하나님 말씀에 적용이었습니다.

 

30.오늘 본문의 내용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이 무엇이고,  누구를  소개하고 있는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1.성경이 기록된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통해서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32.오늘 한없이 부족한 아침 메세지도 한 사람, 한 영혼에게 집중하고, 그 분들에게 우리의 영생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03 no image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봅시다.
이승환목사
143 2025-07-24
1902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18호 설치 완료"횃불 기도원"
이승환목사
163 2025-07-22
1901 no image 인생, 풍랑에도 무너지지 않은 비결
이승환목사
169 2025-07-20
1900 no image 마중물 신앙 이야기
이승환목사
174 2025-07-13
1899 no image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2025년 구름기둥 18호 확정)
이승환목사
198 2025-07-10
1898 no image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이웃에게로...
이승환목사
190 2025-07-06
1897 no image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
이승환목사
247 2025-07-01
1896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승환목사
261 2025-06-29
1895 no image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이승환목사
232 2025-06-24
1894 no image 목회부 대만 선교여행
이승환목사
240 2025-06-22
1893 no image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592 2025-06-12
1892 no image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550 2025-06-11
1891 no image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764 2025-06-05
1890 no image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563 2025-06-01
1889 no image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837 2025-05-27
1888 no image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649 2025-05-25
1887 no image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706 2025-05-22
1886 no image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832 2025-05-18
1885 no image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1276 2025-05-13
1884 no image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1463 2025-05-08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