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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181
2014.06.04 (19:20:0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우리모두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읍시다. 성경:(고전14:13-14)"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찌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이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시작했을 때 참 많은 분들이 교회로 들어오셨습니다. 2.그런데 그 분들이 중에는 오시기 전에 교회나,목회자에게 상처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셨습니다. 3.어떤 분은 목회자와 갈등으로 오신 분이 계셨고, 또 어떤 분은 교회 재정적인 문제의 갈등으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4.그런 분들이 저희 교회에 오셔서 등록을 하시고, 저와 상담을 하시면 그 상처들을 고스란히 저에게 쏟아내셨습니다. 5.그래서 다른 교회에서 목회자와 갈등이 있어서 오신 분은 저 역시도 믿지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분하고 참 많이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6.또 어떤 분은 그 전에 있었던 교회가 재정적으로 투명하지 않아서 그 불신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7.그래서 제가 한달에 한번씩 저희 교회재정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저와 교회를 믿지 않으셨습니다. 8.그렇게 상처를 가지고 오신분들과 제가 여러가지로 부딪친 기억이 있습니다. 9.지금 생각하면 "그 때 제가 참으로 영적으로 어렸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10.그렇게 교회와 목회자에게 상처를 받고 오신분들을 사랑으로 품었어야 했고, 기다려주어야 했었습니다. 11.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12.그 분들이 오셔서 저에게 도전을 하고 새벽예배가 끝나고 나면 3시간씩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그리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표현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13.오늘 성경에 보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나타나는 은사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4.크게 보면 "외적인 은사가 있고, 또 내적 은사"가 있습니다. 15..외적인 은사는 주로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를 가르쳐서 외적인 은사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예언의 은사, 방언의 은사, 치료의 은사등이 있습니다. 16.그런데 보여지지 않지만 또 나타나는 은사가 있는데 바로 내적인 은사 입니다. 17.이 은사는 보여지지 않지만 여기에도 다양한 은사가 존재 합니다. 예를 들다면, 섬김의 은사, 가르치는 은사 등이 있습니다. 18.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에 나타는 은사는 바로 우리의 신앙과 믿음에 체험을 주시기 위함이요, 더 나아가 신앙적인 면에서 유익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19.특별히 많은 성도님들이 그 중에서도 가장 받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방언의 은사" 입니다. 20.그러면 방언의 은사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은사 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방언으로 기도를 하면 오래기도할 수 있고, 또 비밀의 기도도 할 수 있는 유익함이 있습니다. 21.그런데 방언의 은사만 받고 방언통역의 은사를 받지 못하면 자신이 하는 방언의 기도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2.그래서 방언의 기도도 필요하지만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도 받은 것이 필요합니다. 23.지난 몇주전에 제가 늘 설교를 듣고 있는 어떤 목사님께서 이 부분에서 저와 비숫한 경험을 설교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24.자신도 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 성도들이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면 끝없이 상처를 쏟아내고 힘들게 했다는 것입니다. 25.그래서 그 분들에게 자신의 생각으로 대처하고 싸워서(?) 이겼다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26.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방언을 못하는 목사 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성도들이 자신에게 와서 막 문제를 쏟아내고 상처를 이야기를 하면 그것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27.이제는 그 분들이 쏟아내는 고통과 아픔을 자신 스스로가 통역을 하는 은사를 사용하시는데..."아~ 이분이 지금 나는 사랑이 필요해요, 나는 지금 관심이 필요해요"라는 것으로 해석해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28.저 역시도 이제는 성도님들이 이런 저런 상처와 고통을 이야기 하셔도 그것이 저게 상처나 도전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목사님의 고백처럼 " 나 지금 사랑받고 싶어요, 나 지금 관심받고 싶어요"라는 표현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 주변에 이런 분이 안계시가요? 30.사람을 보자마자 짜증내고, 화내고,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고, 사람을 힘들게 하시는 분이 안계신가요? 31.그 분이 지금 나의 남편일 수도 있고, 나의 아내일 수도 있고, 또 나의 자녀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직장의 동료나 아니면 이웃의 가까운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32.지금 이 분들은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영적으로 잘 소화해서 통역의 은사를 받아서 지금 그 분이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화만 내는 것이 아니라 "나 지금 관심을 받고 싶다는 것을, 그리고 사랑을 받고 싶다는 표현"이라는 것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33.지금 당신 옆에서 방언을 말하듯이 잘 알지도 못하는 표현으로 나를 힘들게 할 수도있고,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오늘 성경의 말씀처럼 통역의 은사를 받으면 귀한 사랑의 마음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34.오늘 우리 모두 통역의 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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