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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397
2014.06.17 (07:44:0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처럼 순결하라

성경:(마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1.어제 긴급으로 보내드린 기도제목 때문에 많은 분들에 기도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2.그리고 가장 힘들 때에 저희 교회의 성도들과 그리고 가족들 그리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3.어제 여기 저기를 다니면서 확인도 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사람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참

세상을 너무나 만만하게 보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세상이 참으로 무서운 곳이고,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상처와 고틍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5.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진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진실되지 못한 곳에는 항상 돈이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6.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 처럼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

 

7.맞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8.많은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고, 억울한 일도 생기며, 하물며 "형제가 형제를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그리고 자녀가 보모를 대적하여 죽게하리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마16:21)

 

9.기막힌 일 아닙니까? 그런데 정말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10.그래서 예수님이 뱀처럼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1.지혜롭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을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것입니다.

 

12.저는 이런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주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니 믿거니 했고, 법적인 절차를 준비해 놓지 못한 것입니다.

 

13.그리고 나중에는 그 사람이 나를 속인 것을 알고 화가나고, 실망스럽고, 원수 같아서 이제는 서로가 물고 물리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14.그래서 예수님은 뱀처럼 지혜도 필요하지만 비둘기 처럼 순결하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15.우리 그리스도인이 순결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그냥 두지 않고 동일하게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16.지금 저희 교회가 있는 건물의 상태는 신탁회사에 넘어간 상태 입니다.

 

17.이제 다른 사람이 이 건물을 산다음에 우리가 가진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이런 부분에서 참 취약한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작은 교회 일수록 이런 부분이 더 약합니다.

 

18.아마도 쉽지 않는 일이 되겠지만 오늘 말씀처럼 뱀처럼 지혜롭게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19.또한 이 일을 진행하면서 세상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나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이번 일을 통해서 저와 비전교회를 위해서 여러므로 힘써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과 마음으로 진심으로 위로를 하시는 분들

이 많이 계셨습니다.

 

21.그래서 저도 더 이상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서있는 것 같습니다.

 

22.목사가 강단에서 설교 할 때에는 예수님을 위해서 헌신을 하고, 대가를 지불하라고 설교를 하지만 정작 그 문제가 저의 문제로

다가오니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심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제게 많았습니다.

 

23.주님 한분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설교하면서 정작 주님보다 돈이 더 중요한 신앙이 되었습니다.

 

24.저는 지금 마지한 상황을 믿음으로 서있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설교 때만 이야기하는  목사가 아니라 삶에서도

굳건히 서있어 그 자리를 지키는 목사로 있기 원합니다. 

 

25.그래서 저희 비전교회 가족들이나, 그리고 이 아침메세지를 함께 나누는 많은 성도님들에게도 실망시키지 않는 목사가 되도록

노록하겠습니다.

 

26.어제 저에게 보내신 답글 가운데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우리는 실수를 하지만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라는 사실 입니다.

 

27.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악한 것을 들어서 선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28.저는 그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상황이 저와같은 상황이라면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굳건히 서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31..그리고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 처럼 순결하게 세상이 감당핟지 못하는 예수님의 귀한 제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2.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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