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영적인 "한팀이" 되라.

성경:(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1.오늘 한국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와 첫번째 시합 중에 있습니다.

2.이길지, 질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축구는 한국 사람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와 사람들을 관심을 가지는 스포츠 이기도

합니다.

3.사실 스포츠는 스포츠로 끝나야 하는데 요즘의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가진 것이 조금은 조심스럽기까지 합니다. 

4.우리나라의 선수들이 오늘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 또한 마찮가지입니다.

5.그리고 저는 특별히 한국팀 감독인 홍명보를 좋아합니다.

6.저와 비슷한 나이에  말이 별로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홍명보 감독이 괜찮아 보입니다.

7.특별히 이번에 위기에 빠진 한국축구를 살리겠다고 한국대표팀 축구감독을 맡았습니다.

8.그런데 우리는 과거부터 우리나라 선수들이 조금만 잘하면 여론에서 칭찬일색이지만 조금이라도 못하면

여론이 비난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9.나는 이번에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나온 자신의 철학이 담긴 한 단어를 보았습니다.

10.그것은 바로 "원팀" 즉" 하나된 팀"이라는 것입니다.

11.축구는 11명이 하는 경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명, 두명이 잘한다고 경기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12.대부분 우리는 축구에서 골을 잘넣는 선수들을 기억하지만 정작 그 한명이 골을 넣기 위해서는 나머지 10명이 패스를 연결

해주어야 골을 넣을 수 있는 것 입니다.

13.그래서 "원팀" 하나된 팀이 중요합니다.

14.골을 넣는 선수도 있지만 그 선수를 위해서 희생하는 선수도 필요하고, 또 뒤에서 자신을 자리를 지키며 수비를 하는 선수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5.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만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6.수비수가 공격 선수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신의 자리를 비우고 공격을 했다가는 큰 일이 일어납니다.

17.골키퍼가 아무리 헤딩을 잘해도 골대를 비우고 상대편까지 들어가서 있는 경우는 패색이 짙어진 경기 외에는 본적인

없습니다.

18.그래서 저는 홍명보 감독이 가진 축구철학 "원팀"이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19.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습니다.

20.(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21.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23.제가 여러가지 힘든 일을 만나면서 하나님께 제일 감사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저와 저희

교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었습니다.

24.우리 비전교회는 물론이고, 저희 교회가 아니지만 함께 아파해주시고, 같이 기도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시려고

연락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25.저는  이런 것이 바로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6.저희 비전교회는 이번일을 통해서 더욱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고난과 아픔이 더욱 성도들을 하나가 되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27.저는 이것이 바로 원팀 즉 교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성도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역시

아닙니다.. 모두가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함께 뛰어야 합니다.

28.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된 팀 이것이 바로 교회의 힘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영적인 한팀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된 가족 입니다.

30,오늘도 주님과 함께 한팀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가 한팀이 되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서로를 격려해 주는 영적인 한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1.오늘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고 좋은 경기 결과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32.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