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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19
2014.06.27 (23:09:4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된다



1.저는 개인적으로 요셉을 참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는가 하면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서 꿈을 주셨고,

또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2.그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언약하신 구원의 게획을 이루셨으며 요셉의 가문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3.그런데 솔직히 하나님의 꿈을 아무나 꾸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는 좋은 믿음의 만남이 중요합니다.


4.저는 10년 동안 강변성산교회라는 훌륭한 교회에서 부교역자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저의 목회 생활 가운데

가장 큰 영적인 힘이 되었습니다.


5.강변성산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6.재정의 3/1를 선교에 헌신 할 정도로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교회 였습니다. 


7.저는 거기에 10년을 있으면서 강변성산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교회를 설립하면 그런 교회를 만들겠다는 꿈을 꾼 것입니다.


8.하나님께서 저를 그 교회에 보내시고, 그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꿈을 보게 하셨고, 저 역시 그 꿈을 같이 꾸게 된 것입니다.


9.그리고 2004년 개척과 동시에 선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실천을 하게 된 것입니다.


10.즉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 꿈을 바로 바로 우리 비전교회가 적용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11.또한 작년부터 잘 못쓰는 아침 메세지를 우리 비전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쓰기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우리 교회 성도들 보다

더 많은 아침 메세지 동역자들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12.작년12월 성탄절에 아침 메세지를 통해서  외국인 노동자 교회인 넘치는 교회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13.그리고 이 분들을 위해서 성탄절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자 분들은 양말과  모자, 그리고 여성분들은

양말과 장갑을 사서 드리고 싶어서 후원금을 모금하였을 때 놀랍게도 540만원 후원금이 일주일 동안에 입금되었습니다.


14.넘치는 교회 외국인 성도님들을 섬기고도 후원금이풍성히 들어와서 다양한 분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15.북한에서 온 아이들을 돕기도 하였고, 신애자활원 장애우들을 섬기기도 하였고,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돕기도 하였고,

신학생들을 섬기기도 하였습니다.


16.저는 그 때에 제 평생처음으로 돈을 많이 써 본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돈들이 아깝지 않고 너무나 감사하게 주님의 이름으로

전달 되었습니다.


17.그런데 그 후원금 중에 또한 부분을 예따르미라는 교회에 함께 나누어 드렸는데 이 교회는 안산에 어려운 지역에 있는 공동체로

강도사님이 동네 공원에서 교회를 개척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18.그래서 지금도 그런 분이 있나 하고 한번 뵙자고 해서 우리교회 오셔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교회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장년부는 한명도 없고, 주일학교5명, 학생부5명을 강도사님 부부가 섬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그래서 그 후원금으로 조금 나누어서 드렸고, 지난 부활절 절기 헌금을 이 교회와 강도사님에게 드리게 되었습니다.


20.그 때에 강도사님과 학생들을 초청해서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고 또한 3부 예배에는 함께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1.그런데 이번 비전교회 10주년 예배에 이 교회를 다시 초청했을 때에 아주 강동스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2.그것은 바로 이 교회 학생들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저희 교회와 성도들이 작은 것으로 이 학생들을 섬겼더니

이 학생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왜 이유도 없이 예따르미 교회와 자신들을 돕은 것이 이상하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23.그리고 그 때 부터 자신들도 선교를 하기 위해서 저금통을 마련하고, 선교지를 정해서 매주에 한번씩 헌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24.저희 비전교회가 작은 꿈을 나누었더니 그 꿈을 꾸는 또 다른 직은 교회가 생긴 것입니다.


25.이 예따르미 교회는 학생들 밖에 없어서 매주마다 라면을 먹으면서 학생들이 예배를 드리는 공둉체 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 작지만 이 예따르미 교회에게 라면 한박스라도 매달 보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매달 시행하고 있습니다.


26.그런데 그 결과는 놀랍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변화가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일을 하실 때에는 먼저 꿈을 주십니다. 저는 그 꿈을 강변성산교회 꾸게 되었고, 그리고 비전교회를

시작하면서 꿈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저희 교회와 함께 같은 꿈을 꾸는 교회와 성도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28.작은 교회도 선교할 수 있다. 어려운 성도들도 이웃들을 향해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때에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저와 저희 비전교회 성도님들은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29.이번주가 지나면 맥추감사절이 옵니다. 우리가 1년에 절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여기가지로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업습니다.


30.이번에 우리가 그 감사를 예따르미교회와 학생들과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 예따르미는 교회에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이 '라면' 입니다.

학생들이고, 한참 먹을 때라서 그런지 학생들이 라면을 엄청 먹는다고 합니다. (어떤 녀석은 1명이 라면10개를 혼자서 먹는다고 합니다)


31.그래서 라면 한박스씩만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박스 안됩니다(?). 세박스도 안됩니다(?). 한분이 한박스씩만 도와 주십시오.

그래서 올해 후반기는 적어도 라면이 없어서 학생들이 배고프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32.물론 여러분이 도우시는 라면 한 박스 값이 20.000만원 가량합니다. 그 금액이 여러분이 모이면 쌀도 사고, 이 학생들과 그 교회에

필요한 물품을 사서 나누어 드리고 오려고 합니다.


33사실 이렇게 잘 모르는 교회를 섬기고 후원금을 보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기까지 6개월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쓰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학생들을 맡아서 담당하시는 강도사님이 건강한 신앙인 이시고, 또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사역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조금만 도움을 주면 일어설 수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됩니다.


34.이 일을 통해서 예다르미교회 아이들과 학생들이 다시 꿈을 꾸기는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커서 그런 위치에 있는 다른 많은

학생들과 어린들을 도울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5.오늘 제목은 요즘에 제가 읽고 있는 책 제목입니다. 책 제목과 내용이 좋아서 오늘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샬롬!


-보내실 계좌(국민은행) 529001-04-015243 이승환 입니다.  후원금은 이번주 한주간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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