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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47
2014.07.11 (10:10:3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셩경:(롬16:16)"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리라"


1.제가 이번에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정말 감사한 것이 있었습니다.


2.그것은 바로 저의 주변에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동력자들이 많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3.저와 저희 교회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정말 마음으로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4.그리고 더 나아가 기도로 중보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5.뿐만 아나라 더 적극적인 분들은 그 일에 관련된 분들을 소개 시켜주셔서 가급적 교회가 피해가 없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6.사실 저는 지난 10년간 목회를 하면서 사람에 대한 훈련을 많이 받았습니다.


7.이런 사람에게도 훈련을 받았고, 저런 분들에게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8.제가 사람의 대한 훈련을 받으면서 한가지 배운점은 바로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9.저는 사람을 참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에게 무한한 신뢰를 하는 편입니다.


10.그런데 죄를 가진 사람은 저를 비록해서 믿거나,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사랑을 해주고, 긍휼히 여길 대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1.왜냐하면 사람을 믿었다가 낭패를 본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2.정말 좋은 분들이 많는데... 그 중에 몇몇분들은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13.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가륫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다 아셨습니다.


14.그런데도  5번이상 가륫유다에게 돌아올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가륫유다는 끝내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15.자신을 죽이려는 제자를 기다려 주셨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16.저는 이것이 아가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자신을 팔고 죽이려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아가페의 사랑이 아닐까요?


17.목회를 하면서 제가 가질 자세는 바로 이것입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도 때로는 이용을 당해도 끝까지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18.그리고 그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19.이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다윗이 사울을 행해서 그렇게 했듯이 원수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20.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성경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21.제가 이번에 교회건물의 일을 겪으면서 그래도 저의 주변에는 믿음의 사람들과 기도의 사람들과 그리고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2.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먼저는 기도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위로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사랑으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23.제가 저희 교회건물에 관하여 아침에 글을 쓰고 나서 많은 분들이 기도를 시작하셨고, 그리고 제가 전혀 알지도 못한 분이

전화가 오셔서 교회에 관하여 도움을 구체적으로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24.그리고 제가 힘들까봐 저를 위로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25.지난 주 목요일에 예전에 제자훈련 받았던 형제가 한번 오라고해서 갔더니 저에게 선물을 주셨는데 구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목사님! 여름에 다니시는데 시원하라고 시원한 구두를 사주셨습니다.


26.제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저의 신발 사이즈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27.또 어떤 분들은 여름에 더우신데 여기 저기 신우회 다닐려면 덥다고 하시면서 카톡으로 커피를 선물로 보내신 분들도 계십니다.


28.저는 이런 분들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분들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29.오늘 사도바울은 로마서16장에서  많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인물도

나오는데 바울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사명을 감당했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30.뿐만 아니라 바울은 그 당시에 원수인 헤룻의 친척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을 때 그들과도 복음의 동역자로 일했다고 하면서 고마움과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3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주변에는 나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나를 불편해 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한 원수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2.그러나 바울은 그 모든 사람들을 복음의 동역자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3.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해야할 사명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주변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동역자가 되시고, 좋은 동역자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34.오늘 부족한 저와  저희 비전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복음의 동역자로 맡겨진 자리에서 함께 동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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