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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47
2014.08.12 (07:20:40)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다시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자. 성경:(마6:6)"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올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신앙적인 부분에서 결심한 것과 목표로 하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2.어떤 분들은 성경 1독을 목표로 성경읽기를 시작한 분도 계실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전도를 몇명하기로 목표를 세운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또 어떤 분들은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4.그런데 그런 믿음의 목표들이 첫번째로 위기를 맞는 때가 있습니다. 5.그 때가 바로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입니다. 6.휴가를 은혜롭게(?) 다녀오면 괜찮는데 대부분이 휴가를 다녀와서 신앙적인 결심이나 목표가 흔들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7.휴가를 가서 쉼을 얻고 시작한 믿음의 결단들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잘 이어갈지 점검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8.그래서 도리어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신앙적으로 무너지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9.저 역시도 이번 여름이 영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10.지금까지 몇칠 휴가를 가면 새벽예배를 잠시 내려놓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곤 하였습니다. 11.그런데 금번에는 휴가도 갈 수 없었지만 아주 더운 7월말과 8월초에 영적으로 제가 많이 다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12.지금까지 교회를 섬기면서 10년동안 새벽예배를 거의 뻬놓지 않고 지켰습니다. 13.해외에 선교를 가거나, 아니면 지방에 기도원모임이 있으면 몰라도 거의 새벽을 지켰습니다. 14.그런데 금년에는 이상하게도 거의 2주간을 제가 새벽에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15.날씨가 덥기도 하였지만 몸도 저의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16.물론 저도 저희 교회 부교역자들에게 새벽예배를 자유롭게 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짐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17.한국에서는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종교적인 것이 되면 안됩니다. 18.새벽에 나아가서 조용히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리고 하나님을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9.그러나 그런 것이 없이 종교적인 행위만 있다면 안되겠지요? 20.어찌보면 바리새인 처럼 보여지는 기도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21.제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부교역자 시절에 교회와 집에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 22.그래서 일찍 나가야 했고, 또 들어와서 빨리 준비하고 또 교회를 나가야 했습니다. 23.그런데 새벽에 나가면 기도의 은사가(?) 계신 분이 계십니다. 이 분들은 기도를 시작하면 1~2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도하시는 분들입니다. 24.그러면 목화자들은 그 분이 기도가 끝날 때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기도하는 외식적인(?) 모습으로 기도를 할 때도 있었습니다. 25.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기도의 골방을 만들어서 들어가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의식하지 말고 철저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는 의미 입니다. 26.외식하는 사람처럼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일대일의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7.그래서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다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습니까?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도의 골방이 있으십니까? 29.어떤 분들은 그 기도의 골방이 새벽예배 시간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직장에 가장먼저 출근을 해서 조용한 골방기도의 시간을 가지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30.또 어떤 분들은 가정에서 모두가 출근한 후에 조용히 자신만의 골방으로 만들어서 기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1.그러나 어떤 분들은 지금까지 기도를 잘 해오시다가 기도의 끈을 놓치고 사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아니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를 하시는 분도 계실것 입니다. 32.이제 다시 기도의 골방으로 우리모두 들어가야 합니다. 아무도 보지않고,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33.그 기도의 골방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 기도의 골방이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 입니다. 그 기도의 골방의 자리가 나의 사명과 믿음을 붙들어 주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34.지금까지 혹시 자신만에 기도의 골방이 없으셨다면 기도의 골방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기도의 골방을 놓치고 바쁘게만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시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35.저도 다시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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