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태국 비전교회 겨자씨 헌금 이야기

성경:(마13:31-32)"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알과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 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에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1.저희 비전교회가 지난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 드린 4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2.앞으로 10년동안 어떤 교회가 되어야 시대적인 사명과 건강한 복음적인 공동체가 될 것인가 고민하다가 하나님께 받은

4가지의 내용이 있습니다. 

3.첫번째는 "온전한 예배와 예배자" 입니다.

4.우리가 잘못하면 습관적인 예배와 종교적인 예배가 되어서는 안되기에 하나님께 온전한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도하는 주제입니다.

5.두번째는 "1000명 전도와 100명의 제자"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6.지금 이 부분은 열심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매주 2회씩 지역에 나가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여 현재 222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제자훈련은 주일 3부예배를 통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7.세번째는 "10/10/10의 비전"입니다.

8.해외와 국내을 포함하여 10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10개의 카페교회를 세우고, 10개의 특수(장애인, 외국 노동자, 북한교회등) 교회를

섬기고 지원하는 비전입니다.

9.네번째는 "다음세대를 위한 문화센타"를 준비하는 비전 입니다.

10.이렇게 4가지의 비전을 가지고 올해 선포하고, 6월달에 10주년 기념예배를 통해서 앞으로 10년동안 이것을 이루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선포하였습니다.

11.하나님의 비전이라는  좋은 것이지만 그 비전을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비전은 비전이 아니라 몽상이 될 수 있습니다.

12.그래서 한가지 한가지 실천하고 적용하려고 합니다.

13.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비전도 있고, 앞으로 저희가 해야 할 비전도 있습니다.

14.그래서 지난 10주년 예배 때에 세번째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특별 헌금을 하였습니다.

15.그 헌금이 100만원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희 교회와 성도들을 생각하면 이 100만원의 헌금은 1.000만원과 같은 가치를 가진

헌금 입니다.

16.10/10/10의 비전 가운데 카페교회를 개척하려는 목회자가 있으면 제가 아는 카페를 소개하고 그 곳에서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처음에 출발할 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려고 준비한 헌금이었습니다.

17.그런데 그렇게 생각한 목회자가 있었는데 그 분이 못하시게 되었고, 다른 곳에 교회를 개척하셔서 이 헌금은 준비헌금으로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18.그런데 지난 10주년 기념예배 때 태국에서 선교하시는 최영만선교사님이 갑자기 한국이 나올 있이 있어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셨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9.그런데 그 태국 선교 보고 가운데 교회를 설립해서 태국의 사람들과 아이들을 섬기겠다는 비전을 말씀하셨습니다.

20.태국의 계신 최영만목사님은 태권도 선교사 입니다.

21.태국에 가신지 약 8년 가량되셨고,  지금은 다른 선교사님과 함께 동력하는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22.특별히 태국의 현지 학교에 들어가셔서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태권도를 가르치시면서 복음을 심고 계십니다.

23.그런데 태국도 요즘은 월세가 비싸서 조금 도시와 떨어진 곳에 건물 보다는 컨테이너를 세워서 주중에는 태권도와 컾퓨터,

한글 공부를 가르치고, 주일에는 예배를 드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24.그런데 그렇게 하면 땅을 오랫동안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료가 휠씬 저렴하다고 합니다.

25.그렇게 컨테이너 3개와 지붕을 올리는데 약3.000만원이 소요 될것이라고 합니다.(컨테이너가 1개에 800만원 한다고 합니다)

26.저희 비전교회가 중국에  1호 중국 비전교회를 설립하였고, 그리고 2호로 말레이시아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27.하나님의 은혜로 작은 것을 저희가 드렸더니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고, 크게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금번에 나온 10주년 특별헌금을

이 태국의 작은 공동체를 세우는데 겨자씨 헌금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28.100만원이라는 헌금이 작은 물질이지만 태국의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면서

보내려고 합니다.

29.이 겨자씨 헌금이 기반이 되어서 1년에서 2년 후에는 태국에 귀한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예수님의 천국의 비유 가운데 겨자씨의 비유가 있습니다.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 입니다. 우리나라의 좁쌀처럼 아주 작은 씨 입니다.

31.그런데 이 씨가 심어져서 성장을 하면 아주 큰 나무가 되어서 많는 새들이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된다고 합니다.

32.우리도 마찮가지 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아무리 보잘것이 없는 것이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33.작은 겨자씨 심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작은 겨자씨 같은 것을 절대로 소홀히 대하지 마십시오.

34.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큰 것을 주어서 일하시는 경우도 있지, 아주 작은 겨자씨 하나를 주셔서 일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5.오늘도 나의 작은 겨자씨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심으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