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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79
2014.08.21 (08:49:06)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대만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경:히11:33"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1.저는 다음주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대만에 선교를 위해서 다녀오게 됩니다.

 

2.이번에 가번 11번째로 대만을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대만 이라는 나라는 제게 좀 특별한 나라 입니다.

 

4.제가 학생부전도사  시절에 대만 학생들과 일주일 동안 여름에 수련회 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만 학생들이 50명이 함께 한국학생들과 함께 기도원에 올라가서 한주동안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5.그리고 대만에 지금 우리 교회에서 사역을 하시는 도진희 목사님이 사역을 하시던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6.사실 저는 선교를 다닐 때 아주 어려운 곳에만 그 동안 다녔습니다.

공산국이요, 회교국이던 우즈벡키스탄을 부목사 시절에 4년동안 열심히 다녔습니다.

비행기로 8시간 그리고 한번 가면 2주간씩 다녔습니다.

 

7.우즈벡키탄에서는 기독교의 자유가 그 때는 아주 힘든  때라 조심스럽게 2주간을 아주 작은 강의실에서

현지인과 고려인들이 60-70명이 콩나물 시루처럼 모여서 함께 훈련하면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

 

8.그 다음에는 중국의 연길과 심양쪽에 가서 훈련을 가르치고 양육한 적도 있습니다.

 

9.또 교회를 개척한 다음에는 곤명이라는 곳에서 다시 승용차로 4시간을 가야하는 우딩이라는 지역에서

또 신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지역은 중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하고,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10.또 주일이면 왕복 12시간을 다마스(?)를 타고 엄청난 산길을 오르고 내려가서 산속 깊이 있는 소수민족

교회들을 방문하였습니다.

 

11.거기는 화장실도 없고, 음식을 준비하고, 밥을 차려 놓으면 파리가 먼저와서 하얀 밥을 까맣게 앉아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12.그래도 선교를 하러 갔으니 현지인들과 함께 그 분들 나라의 음식으로 식사를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음식을 먹고 나누면서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3.그런데 제가 가장 참을 수 없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빈대와 벼룩'이었습니다.

 

14.이 빈대와 벼룩은 제가 한국에서 왔다는 것을 아는지 이상하게 저만 계속해서 물어서 얼마나 힘들게

보냈는지 모릅니다. 한번 물리면 약3개월은 그 가려움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15.이런 곳에만 다니다가 대만을 선교지로 가니 이것은 완전히 천국이(?) 었습니다.   

일단은 먹고 자는 것이 우리의 생활과 비슷한 문화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먹고 자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16.저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체질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대만 사람들이

저를 대만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미지와 외모가 대만 사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17.그런데 그런 생활과 삶은 풍요롭고 행복한 나라인데 영적으로는 정말 가난한 나라 입니다.

 

18.우리나라의 충청남도와 북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섬 나라의 특성상 철저히 불교적인 문화와

유교적인 문화가 대만 사람들을 삶에 철저히 뿌리 내려있는 나라입니다.

 

19.그래서 어디를 가든 절이있고, 어느 가정이나, 상점을 가도 거기에도 우상을 숭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20.그래서 이번에 가면 11번째로 대만을 가지만 영적인 싸움을 많이 느끼고 영적인 힘이 없으면 기도의 어려움을

가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21.그리고 날씨가 항상 덥고 습해서 사람들이 늘 쳐저있는 모습을 가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22.제가 가는 곳는 도시 지역이 아닙니다. 대만에도 중국에서 오셔서 정착한 부족이 있고, 그리고 원래의 대만 민족이

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는 도시지역보다 원주민 지역의 대만인들을 가르치려 가고 있습니다.

 

23.감사하게도 훈련을 받으시는 목사님들과 현지인 지도자들이 지난 5년 동안 1년에 2번씩에 모임이 일주일간

있는데 계속해서 오셔서 훈련을 잘 받으셨고,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24.그래서 대만 교회도 한국교회처럼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는 이 분들이 대륙으로(중국) 선교를 다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만은 중국과 같은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기에 대만을 통해서 중국을 선교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25.오늘 본문인 히브리서 11장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믿음의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루고 살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6.오늘 저는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의 한 사람이 믿음 없는 나라를 이기기도

한다"는 내용입니다.

 

27.믿음의 한 사람이 올바르게 서면 믿음이 없는 나라보다 휠씬 더 강다하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사람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하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작은 믿음을 과소평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작은 믿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보다 강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통해서 그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9.오늘 그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음주에 가는 믿음 없는 나라 대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가정이 아직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했다면 우리는 나의  작은 믿음이지만 선포하며 나아가야 할 것

입니다.

 

30.우리 직장이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 그 역시 나의 작은 믿음이지만 그 가정보다

학교보다, 직장보다 나의 믿음이 강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믿음없는 나라와 학교와 가정와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3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만의 많은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서 하나님은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32.저는 오늘 대우신우회를 다녀온 후에 KDM에 모임이 있어서 내일까지 참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대만에 가서 와이파이가 되면 강의 중 간간히 글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33.그러면 대만 다녀와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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