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가르쳐 지키게 하라.

성경:(마28:19-20)"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부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지난 주간까지 대만 선교를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대만의 사역은 이번이 11번째로 가는 선교 여정이었습니다.

3.그러나 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늘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4.사실 이번으로 제자 훈련 전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5.1년에 2번의 모임으로 1월말과 그리고 8월말에 항상 제자훈련이 대만에서 있었습니다.

6.이번의 모임은 남부인 "가오슝"이란 지역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한번 제자훈련을 시작하면 거의 5년을

해야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7.사실 현지의 목회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간입니다.

8.월요일부터 시작해서 금요일 오후까지 아침6시부터 시작된 제자훈련 교육이 저녁 10시 되어서 끝나는 아주

힘든 일정입니다.

9.그래도 감사하게도 많은 목회자분들과 전도사님들이 이 과정에 동참해 주셔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10.더욱 감사한 것은 이 모임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 몇 교회와 목화자들은 대륙인 중국으로 선교를 다니시기 사작하였다는

것입니다.

11.사실 대만 교회의 상황이 지금의 한국교회의 상황과 비슷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12.교회에 성도들이 줄기 시작하였고, 젊은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는 상황입니다.

13.그래서 교회들마다 어려움이 있고, 재정적인 어려움들을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14.저희가 이번에 5년동안 제자훈련 세미나를 진행한 지역은 남부지역인데 이 지역에는 대만 원주민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고,

원주민 교회들이 많은 곳입니다. 

15.그렇다보니 자연히 교회도 어렵고, 성도님들도 많지 않는 곳입니다.

16.그런데 감사하게도 이 분들이 제자훈련을 들으시고, 중국으로 선교를 하시면서 복음을 전하시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17,이번에 저는 사역자반을 가르치면서 우리 사역들이 가져야할 내면적인 자세와 그리고 비전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습니다.

18.그리고 강의 마지막부분에서 각자의 비전을 기록하여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보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그런데 제가 놀란 것은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비전들을 가지고 계셨고, 그 비전을을 이루고자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20.어떤 사모님은 청년들에 대한 꿈이 있으신데 그 동안 그 꿈을 꾸기만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자훈련을 계기로

다시 교회로 돌아가서 제자훈련을 시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21.또 어느 집사님 가정은 자신의 교회에서 이 천국운동 제자훈련을 하시는데, 자신은 교회와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그 쪽의 원주민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2.현재는 평균22명이 나오시는데 50명이 되며 그 쪽에 선교센타를 짓고, 분립해서 나겠다고 하셨습니다.

23.또 연세가 많으신 장로님이 처음부터 이 훈련을 받으셨는데 자신은 원주민 할아버지와 할머님들을 위한 형제회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시기도 하였습니다.

24,또 총화장까지 지내신 나이가 많으신 여성 목사님은 현재 수해를 입는 교회로 파송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그 지역을 보니

너무나 힘든 곳이라 처음에는 하나님을 원망도 많이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25.그런데 여기 와서 제자훈련을 받고 다시 마음을 회복하여 어린이들부터 시작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6.또 어느 평신도 여자 성도님은 자신의 일이 있어서 나가서 활동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 제자훈련을 요약정리해서 시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7.이런 비전을 보고 받으며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28.지난 5년간 1년에 2번씩 이 대만에 와서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에 복음을 심었더니 여기에 계신 목회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을 키우는 일에 헌신하는 많은 제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었습니다.

29.오늘 예수님은 자신의 떠나시면 제자들에게 마지막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30.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부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31.솔직히 제자훈련을 많이 해보지만 저에게서 제자훈련이 이루어진 다음에 그 제자가 다른 분에게 제자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32.그런데 대만에 이런 제자훈련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 것입니다.

33.이제는 새롭게 저희 대만KDM 신학교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또 다른 대만 목회자들이 자신의 나라에

제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3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에도  대만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협력해 주셔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분들을 통해서

홍콩, 싱가폴, 그리고 중국과 중화권의  수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제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5.주님!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