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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906
2014.09.12 (07:25:3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성경:(창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희 본토 친적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지난 추석전에 많은 분들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2.추석 인사겸 그리고 교회 문제로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3.그런데 그 때에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4.그것은 "목사님!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 하셨습니다"라는 인사말이었습니다.


5.저희 교회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기가막힌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그리고 멋지게 한방에(?) 해결하셨습니다.


6.저는 이같은 내용을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동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드렸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교회 일처럼 기도해 주셨습니다.


7.그래서 하나님은 99% 불가능한 일을 1%의 확률로 바꾸어서 일하셨습니다.


8.저희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갈 때에는 저의 건물에 속한 세입자들은 모두가 망연자실하였습니다.


9.한분을 빼고 모두가 법적인 대응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0.하루 아침에 보증금과 시설비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다 쫒겨나가야 할 판이었습니다.


11.저희 교회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가장 더 피해가 컸습니다.


12.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월세를 작게 내기 위해서 보증금을 8.000만원을 걸고 들어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상황이었습니다.


13.그런데 하나님은 서울에 있는 한 교회가 분립계척을 하게 하시고, 구리에서 60개의 건물 중에서 저희가 있는 건물에 관심을 보이게 하셨고, 계약하게 된 것입니다.


14.그리고 저희교회를 비롯하여 모든 세입자들이 아무도 피해를 보지 않고 다 안전하게  보증금과 계속해서 학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5.많은 분들이 이일을 두고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16.하나님이 하시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묻고 추석에 인사를 드릴 때에

제가 제일 많이 듣게 된 인사였습니다.


17.저희 비전교회는 그 와중에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8.기가막힌 상황을 앞두고 맞이한 10주년 감사예배였습니다.


19.저희 교회가 개척 때부터 10년동안 섬겼던 교회와 목사님들을 초대하여 다시한번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우리비전교회를 통해서 사용하시길 기도하였습니다.


20.그리고 앞으로 10년을 향한 믿음의 선포를 하고 믿음으로 반응하자고 하였습니다.


21.그 결과로 10주년 특별감사헌금을 하게 하셨고, 그 헌금으로 태국에 교회를 세우는 씨앗헌금으로 드리게 하였습니다.


22.사실 그 때에 사탄이 저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것 같았습니다."지금 너희 교화가 풍지박산이 났는데 무엇을 한다고 하느냐?"라고 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23.저역시 그 말에 많이 흔들린 것이 사실 입니다.


24.그런데 정신를 차리고 보니 지금의 우리의 상황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여서 성도들과 뜻을 모아서 특별헌금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5.이제 저희 교회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10월 3일에 건물의 잔금을 치루면 한달후에 즉11월3일까지는 교회를 비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들어올 교회도 새롭게 리모데링및 건물 전체의 상황을 새롭게 해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6.이제 저희교회가  어디로 가야 할지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에게 그리고 저희 비전교회에서 이 일이 벌어지고 나서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27.오늘 성경 본문에서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자신에게 익숙한 고향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12장1절의 상황입니다.


28.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 놀라운 역사를 쓰길 원하셨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29.지금 딱 비전교회와 저희 성도들이 그런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어디로 가라고 하지 않으시고,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만 하셨습니다.


30.그런데 아브람이 창세기 12:4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31.사실 아브람에게 창세기12:1절의 상황이 현재의 상황이라면 12:2~4절의 상황은 미래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반응하며 순종했던 것입니다.


32.오늘 비전교회와 저희 성도들도 그런 인생과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앞에 있는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믿고

말씀을 믿고 반응하려고 합니다.


33.사랑하는 성도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상황이 아브람의 상황과 같지 않습니다. 앞길이 전혀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34.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창세기 12:1절의 상황이십니까? 그렇다면 믿음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의 말씀을 믿고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35.그러면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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