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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86
2014.09.22 (07:41:2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한사람을 향한 마음...

성경:(눅15:4)"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1.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쓴지 벌써 2년이 가까이 됩니다.


2.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위해서 쓰기 시작한 글이었습니다.


3.집들이 멀어서 새벽예배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아침에 함께 성도들과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던 것입니다.


4.그런 글이 제가 다니는 직장 신우회에 함께 나누기 시작을 하였고, 그리고 제가 아는 지인들과도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5.처음에는 사실 아무런 부담이 없었습니다.


6.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말씀은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7.그러면서 저도 성장하길 기도하였습니다.


8.그런데 문제가(?) 생기기 사작한 것입니다.


9.제가 보낸 분들 중에서 몇분이 또 다른 분들에게 이글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0.그래서 아침에 제가 글을 써서 보내면 그 글이 다른 분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전달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11.한번은 대우 신우회를 가서 제자훈련팀과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거기서 훈련을 받으시는 분의 동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2.그래서 그 분이 저를 소개해 주셨는데 그 소개를 받으신 분이 저를 안다고 하였습니다. 아침마다 메세지를 받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13.저눈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4.저는 이 메세지를 나누는 지인들에게만 보냈는데 이것이 저의 손을 떠나는 순간에 많은 분들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을 하니

머리속이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15.처음에 드는 생각은 한글을 틀리는(?) 것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 본문과 내용이 일치하는 내용이 아닌것도 있었습니다.


16.그리고  글을 쓸 때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글을 통해서 예수님이 전달되고,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17.그러나 그 내용은 직접적인 것도 있지만 간접적으로도 예수님이 증거되기를 기도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18.아침에 이 글을 쓰려면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글을 쓰는데 약1:30에서 길면 3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평균 2시간의 걸리는 것 같습니다.


19.저에게는 이 시간이 산고의 시간입니다. 글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 써지는 날도 있지만 어떤 때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20.그래서 아침에 글을 쓴것이 후회스런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날에는 쓰고 싶지 않는 때도 있었습니다.


21.저의 아침메세지를 받아보시는 분들 중에는 일반 성도님들과 교회 직분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22.그리고 감사하게도 예수님을 모르시는 분들이 중에 계속해서 보시는 분들이 있으시고 이 글을 계기로 교회에 나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23.또 어떤 분이 목사님들에게까지(?) 보낸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목사님이 저에게 여름에 수고하신다고 아이스커피를

카톡으로 보내신 기억이 있습니다.


24.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계시다 보니 솔직히 걱정도 되고, 염려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더 멋지게 써보려고 하기도 했고,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분명하게 써보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25.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아침에 글을 쓰는 것이 부담되고, 힘들었습니다.


26.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부분에 자유함을 주신 계기가 있었습니다.


27.지난번에 병원에 계신던 저의 군대 고참이신 장정용안수집사님을 뵙고 제가 깨닫는 것이 있었는데 이 분이 지금이 돌아가셔서 천국을 가셨지만 병원에 계실 때에 특별히 중환자실에 계실 때에 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기다리셨고, 메세지를 받으면 읽고 또 읽었다고 하셨습니다.


28.그래서 그 때부터는 한사람을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대상이 아니라 오직 한사람을 위해서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29.오늘 예수님은 본문에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기 위해서 아흔 아홉마리를 두고 찾으러 나가셨다고 합니다.


30.오늘 예수님의 관점도 잃어버린  한사람 한영혼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31.상처받은 한 영혼에게 있으셨으며, 방황하는 한사람을 찾으셨으며, 죽어가는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32.저는 저의 부족한 글을 통해서 어느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 한사람이 이 글을 통해서 용기를 가지길 기도합니다.


33.또는 예수님을 모르시는 분이 예수님의 아는 계기와 동기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34.그리고 지금도 인생을 살면서 방황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소망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3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36.그 한사람이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아내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자녀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직장의 동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37.그 한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한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38.그러면 그 한사람을 사랑하는 영향력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날이 올 것입니다.


39.오늘 당신이 한사람을 살리고 그 한사람을 영혼을 구원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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