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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92
2014.09.29 (08:39:0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말고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성경:(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어제 제가 섬기고 있는 비전교회에서는 "사랑과 섬김의 예배"가 있있습니다.


2.사랑과 섬김의 예배는 비전교회가 한달에 한번씩 드리는 예배입니다.


3.이 사랑과 섬김의 예배에 특징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고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예배 입니다.


4.사랑과 섬김의 예배란 우리 주변에 계신 아주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나, 아니면 특수사역을 하시는 목회자들이나,

해외에서 오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입니다.


5.사실 우리 주변에 계신 작은 교회 목사님들은 다른 곳에 가셔서 설교를 해볼 경우도 적으시고, 목회의 짐 때문에 많이

낙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6.그 분들을 초청해서 함께 예배도 드리고 격려해 드리고 작지만 사례비와 식사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7.또 해외에서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잠시 들어오시는 경우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초대하여 그 나라의 상황과 현실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8.또한 특수목회 하시는 분들 중에는 노인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과 장애인들과 함께 하시는 목사님들이나, 외국인 노동자들등

특수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9.우리는 교회 안에서 정말 많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그 사랑의 실천이 너무나 미약하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10.그래서 우리들의 교회의 모습은 겉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정작 그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11.그래서 비전교회를 설립할 때 하나님께 이런 작은 자들을 기억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드렸습니다.


12.그리고 교회를 개척을 하고 지금까지 10년동안 이 부분을 실천하려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13.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이 부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14.한달에 마지막주 3부 예배를 이렇게 하다가 보니 이제는 저희 교회 성도님들도 기쁘게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15.지금까지 저희 오신 목회님들과 선교사님들을 계산해 보지 않았지만 1년에 10명도 생각을 해도 10년 동안 100명의

귀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귀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6.사실 저희 교회가 그 분들을 섬긴다고 생각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분들을 통해서  저희 비전교회가 많은 것을 받게 된 것입니다.


17.어제 사랑과 섬김의 예배에는 화정에서 목회하시는 이한영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18. 이 목사님들 알게 된 동기가 저희 덕소지역에 계신 저와 오랫동안 교제하고 기도하신 BBQ를 하시는 부부 집사님들을 통해서

알게 된 목사님입니다.


19.이 목사님과 BBQ를 운영하시는 남편 집사님께서는 서로 잘아는 동네 친구였다고 하셨습니다.


20.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회를 하시다가 어려움이 있으셨고, 그 어려움 때문에 새롭게 다시 개척을 시작하셨습니다.


21.이제 다시 개척을 시작하신 목사님을 어떻게 도울까? 고민을 많이하고 기도하다가 이번에 저희 교회에 모시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한영목사님과 저와 같은 학교 출신이고, 같이 졸업한 동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2.저는 주간에서 공부하고, 이한영목사님은 야간에서 공부해서 서로 몰랐을 뿐 입니다.


23.그런데 하나님은 오랜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4.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25.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아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이 많으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맙시다.


27.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말과 혀로만 하는 것에 대하여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28.이제는 그 사랑을 나눌 때입니다. 그리고 실천 할 때 입니다.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29.나보다 작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30.하나님의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나의 직장안에, 그리고 학교안에, 그리고 이웃안에, 교회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31.그 분들을 만나서 나의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눌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32.오늘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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