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346
2014.09.29 (08:39:0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말고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성경:(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어제 제가 섬기고 있는 비전교회에서는 "사랑과 섬김의 예배"가 있있습니다.


2.사랑과 섬김의 예배는 비전교회가 한달에 한번씩 드리는 예배입니다.


3.이 사랑과 섬김의 예배에 특징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고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예배 입니다.


4.사랑과 섬김의 예배란 우리 주변에 계신 아주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나, 아니면 특수사역을 하시는 목회자들이나,

해외에서 오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입니다.


5.사실 우리 주변에 계신 작은 교회 목사님들은 다른 곳에 가셔서 설교를 해볼 경우도 적으시고, 목회의 짐 때문에 많이

낙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6.그 분들을 초청해서 함께 예배도 드리고 격려해 드리고 작지만 사례비와 식사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7.또 해외에서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잠시 들어오시는 경우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초대하여 그 나라의 상황과 현실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8.또한 특수목회 하시는 분들 중에는 노인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과 장애인들과 함께 하시는 목사님들이나, 외국인 노동자들등

특수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9.우리는 교회 안에서 정말 많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그 사랑의 실천이 너무나 미약하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10.그래서 우리들의 교회의 모습은 겉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정작 그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11.그래서 비전교회를 설립할 때 하나님께 이런 작은 자들을 기억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드렸습니다.


12.그리고 교회를 개척을 하고 지금까지 10년동안 이 부분을 실천하려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13.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이 부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14.한달에 마지막주 3부 예배를 이렇게 하다가 보니 이제는 저희 교회 성도님들도 기쁘게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15.지금까지 저희 오신 목회님들과 선교사님들을 계산해 보지 않았지만 1년에 10명도 생각을 해도 10년 동안 100명의

귀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귀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6.사실 저희 교회가 그 분들을 섬긴다고 생각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분들을 통해서  저희 비전교회가 많은 것을 받게 된 것입니다.


17.어제 사랑과 섬김의 예배에는 화정에서 목회하시는 이한영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18. 이 목사님들 알게 된 동기가 저희 덕소지역에 계신 저와 오랫동안 교제하고 기도하신 BBQ를 하시는 부부 집사님들을 통해서

알게 된 목사님입니다.


19.이 목사님과 BBQ를 운영하시는 남편 집사님께서는 서로 잘아는 동네 친구였다고 하셨습니다.


20.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회를 하시다가 어려움이 있으셨고, 그 어려움 때문에 새롭게 다시 개척을 시작하셨습니다.


21.이제 다시 개척을 시작하신 목사님을 어떻게 도울까? 고민을 많이하고 기도하다가 이번에 저희 교회에 모시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한영목사님과 저와 같은 학교 출신이고, 같이 졸업한 동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2.저는 주간에서 공부하고, 이한영목사님은 야간에서 공부해서 서로 몰랐을 뿐 입니다.


23.그런데 하나님은 오랜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4.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25.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아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이 많으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맙시다.


27.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말과 혀로만 하는 것에 대하여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28.이제는 그 사랑을 나눌 때입니다. 그리고 실천 할 때 입니다.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29.나보다 작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30.하나님의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나의 직장안에, 그리고 학교안에, 그리고 이웃안에, 교회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31.그 분들을 만나서 나의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눌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32.오늘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25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7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6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70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8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8 2025-03-20
1873 no image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86 2025-03-18
1872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23 2025-03-13
1871 no image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78 2025-03-11
1870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28 2025-03-09
1869 no image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20 2025-03-06
1868 no image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604 2025-03-02
1867 no image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903 2025-02-27
1866 no image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84 2025-02-23
1865 no image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5 2025-02-20
1864 no image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60 2025-02-18
1863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78 2025-02-16
1862 no image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60 2025-02-11
1861 no image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92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