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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17
2014.10.06 (06:57:4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성경:(시37:5-6)"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1.요즘 저를 만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전화 통화를 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2.그것은 바로 "교회가 어디로 이전을 하느냐?" 입니다.


3.저는 대답합니다."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4.이상한 대답이지만 저의 솔직한 대답입니다.


5.교회가 경매로 넘어가면서 기적으로 하나님께서 다른 교회가 이 건물을 매입하게 하시고, 모든 세입자들이 패해를

입지 않게 되었고, 교회 역시 보증금은 다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사실 오늘(10월6일) 여기에 들어올 교회가 최종적으로 23억300만원의 중에 계약금을 지급했고, 오늘은 남은 금액인  20억의 남은 잔금을

치루는 날입니다.


7.그러면 저희는 지금부터 한달안에 교회를 비워주어야 합니다.


8.그래야 여기에 들어오는 교회도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9.이제 저희에게는 한달이라는 시간밖에는 남은 시간이 없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10.왜냐하면 이렇게 교회 건물이 어려움이 있을 때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였고, 또 기적적으로 모든 분들이 살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1.그런데 다른 교회가 이 교회를 인수하기에 저희 교회가 나가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12.그런데 이 모든 상황들을 종합하여 볼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13.하나님은 우리교회가 여기서 나가길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14.그러면 나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다시 들어갈 장소와 공간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15.제가 지난주에 설교 시간에 으리비전교회 성도님들께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16.교회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저의 마음속에 조금도 걱정이 되거나, 염려가 되지 않는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17.정말이지 하나도 걱정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제는 믿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18."이제야 정말 제가 목사(?) 같습니다"


19.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시 어디로 교회를 이전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진짜 모릅니다(?)가 저에게는 정답입니다.


20.그리고 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21."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저의 진실한 고백입니다.


22.그리고 우리 교회 모든 가족들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도 이 부분에서 하나도 걱정하지 않고 기도만하고 있습니다.


23.그래서 어제 주일에는 전교인들이 3부 예배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24.교회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여유롭게 소풍을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모두 에게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기에

거룩한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25.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우리에게 충고 하고 있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26.다윗이 처한 상황은 매우 공평치 못한 것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할 일은 바로

하나님께 모든 맡기고 가는 믿음입니다.


27.솔직히 말하면 맡긴다라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해결하고 내가 정리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28.맡긴다는 것은 그 만큼 믿을 수 있을 때 맡기는 것입니다. 또한 나보다 더 능력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29.우리는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진짜 중요한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거나, 의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30.직장의 문제를 맡기지 못하고, 가정의 문제를 맡기지 못하고, 자식의 문제를 맡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도 맡기지 못하고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31.물론 이 부분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겨야 합니다.


32.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는 믿음의 모습입니다.


3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생활을 주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34.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라는 고백이 진심으로 있을시길 기도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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