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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62
2014.10.20 (07:39:40)
제목: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 것도 기도의 응답입니다. 성경:(고후12:8-9)"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모든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2.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 기도의 응답을 잘못오해하는(?) 경우들이 계십니다. 3.우리는 기도가 자신의 원하는 쪽으로 응답을 받을 때에 응답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4.그러나 그것만이 응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5.왜냐하면 기도에는 응답되지 않는 것도 응답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저희 비전교회는 이제 11월4일로 지금 있던 건물에서 나와 주어야 합니다. 7.그래야 여기에 들러오는 교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8.저희가 지금 있는 교회 건물이 위기를 만났을 때 여기에 들어오는 교회로 말미암아 저희 교회와 건물의 모든 세입자들이 살았습니다. 9.그래서 저희 교회만 나가서 새롭게 시작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10.최종적인 결정과 잔금이 10월6일에 마무리가 되었고, 그 때부터 저희 비전교회가 이전할 자리를 알아보고 다녔는데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11.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들어갈 교회 건물을 덕소에서 보았고, 성도들과도 상의해서 이 건물이 좋겠다고 해서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 그 건물 주인이 갑가자기 자신의 건물에 교회를 줄수없다는 통보를 받게 된 것입니다. 12.지금 우리가 들어가려고 했던 건물는 현재 비워져있고, 시설이 되어있어서 처음에 교회가 들어가도 시설비가 들지 않겠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13.그래서 급한대로 이쪽으로 정했는데 그 건물주가 교회가 들어오면 주변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갑자기 계약을 변경한 것입니다. 14.그래서 저희 교회로서는 다시 교회 건물을 알아보야 합니다. 15.지금 저희 교회와 성도들은 40일 릴레이 금식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귀한 교회 건물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16.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주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10월 24일까지) 17.사실 저희는 위에서 말씀드린 건물이 하나님이 주신 건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8.일단은 몇군데 건물을 본것 중에서 가장 월세가 저렴했고.(8.000만원에 80만원)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초기 시설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고, 지금이 덕소의 성도들과 걸어서 올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있었습니다. 19.그래서 저희는 이 건물이 하나님이 저희에게 주신 교회라고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또 변경이 된 것입니다. 20.처음에는 당항스럽고 걱정되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고 있고,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1.하나님께서 더 귀한 것을 주시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비전교회가 더 귀하게 쓸 장소로 하나님이 보내시겠다는 확신을 가게 된 것입니다. 22.오늘 저희 교회는 위에서 말씀드린 교회건물로 사용하려고 했던 기도에 응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23.우리가 원하는 쪽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시는 쪽으로 응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24.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바울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데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바울에게도 욱체적인 가시가 있었습니다. 25.그래서 바울은 그 육체적인 가시가 없으면 더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더 많이 사명을 감당 하수 있을 것 같아서 하나님께 3번이상을 간구 하였습니다. 26.그러면 하나님께서 바울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바울이 더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그 육체의 가시를 제하여 주시는 것이 응답 일 것 입니다. 27.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 바울에게 하신 말씀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8.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없어지는 것이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서 내가 교만하지 않고 약한데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길 원하셨습니다. 29.하나님은 육체의 가시가 사라지는 것이 기도의 응답이 아니라 육체가 가시가 남아있어서 바울 자신이 교만하지 않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기도의 응답은 어떤 것이 기도의 응답입니까? 여러분 자신의 기도한 대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응답입니까? 아니면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것을 기도의 응받으로 알고 감사하면 살고 계십니까? 31.우리는 자신의 원하는 방법대로만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고 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도의 응답이 무엇이지 모르고 원망 할 때가 있습니다. 32.지금 바울이 기도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역시 교회 건물로 사용하려고 했던 곳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33.오늘 여러분의 기도에도 하나님의 분명히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 응답을 오래 기다리게 하시다가 주시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이 응답일 수 있습니다. 34.중요한 것은 나의 뜻대로 되는 것이 응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기도의 응답입니다. 이것을 기도하면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35.오늘도 기도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응답이 있음을 알고 즉시 주셔도 감사, 기다리다 주셔도 감사, 그리고 나의 원대로 응답하시지 않아도 감사는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6455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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