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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98
2014.11.04 (23:30:4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의 희생은 많은 열매를 동반합니다

성경:(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1.비전교회가 어제 교회 이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2.물론 온전한 이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교회의 비품중에 절반은 저희 어머니 집으로 가게 되었고, 절반은 아는 장로님 농장 컨터이너에 넣어두었습니다.


4.마지막으로 교회 짐을 다 빼고 본당에 서서 기도하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 하더니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5.그렇게 힘든 과정에서도 눈물 한 방울도 나온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 기도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진 것입니다. 


6.구리에 교회로 들어갈 때에 기뻤던 마음들... 그리고 리모델링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7.많은 분들이 전화로 혹은 문자로 격려을 해주셨습니다.


8.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이 깊이 간섭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9.그리고 저희처럼 이런 상태의 건물에서 기적적으로 아무도 손해보지 않고 피해보지 않게 된 것은 기적이라고 합니다.


10.즉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저도 우리교회 성도들도, 또 많은 분들이 고백하고 계십니다.


11.하물며 안믿는 분들도 하늘에서(?) 도왔다고 하셨습니다.


12.오늘 교회 잔금을 치루면서 이야기를 들으니 더 기적같은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13.사실은 시민교회에서 교회 분립개척을 올해가 아닌 2년 후에 하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14.그런데 한 분의 부목사님이 갑자기 개척을 하겠다고 하셔서 시민교회가 2년을 당겨서 분리개척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15.그런데 그 때가 바로 4월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막 저희 교회 건물이 넘어가는 상태였습니다.


16.저희는 하나님이 저희 교회를  살리시기 위해서 그 부목사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셨고, 또 교회에서는 그 계기로 분립개척을 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7.또 하나는 사실 저희 교회건물 자리보다 저희 건물 옆에 있는 코너에도 건물이 나왔는데 그 건물을 이 시민교회도 얻으려고 했지만

1시간 차이로 다른 사람들이 그 건물을 사서 저희 교회가 있는 건물을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8.이 모든 상황들이 다 저희가 교회를 위해서 특별기도를 하던 때와 시간이 맞습니다.


19.시간들이 지나서 생각하니 인간적으로 아찔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20.그러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21.시민교회는 저희가 있던 교회 건물을 지금의 시세보다 아주 싸게 교회를 구입하게 되었고, 여기에 남아있던 분들은 그냥

그대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 됩니다.


22.다만 저희 교회가 시민교회가 들어오기에 나가야 하지만 하나님은 이 일에 저희 교회를 한 알의 밀알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23.저희 교회가 나가면서 저희 교회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고, 건물에 있는 모든 세입자들도 보증금을 지키며 계속해서 사업을 하실 수 있고, 또 들어오는 시민교회도 좋은 건물을 얻어서 목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24.여기에 저희 교회가 한알의 밀알이 된 것입니다.


25.많은 분들이 "목사님! 아직도 교회를 얻지 못해서 어떻게요?" 말하시지만 저희는 걱정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하지 않고 또 기도를 시작하며 하나님을 뜻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26.그리고 한알의 밀알은 썩어져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더 많는 열매로 역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도 저희는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셨나 모릅니다. 다만 모든 정황을 볼 때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8.그래서 광야생활을 기쁘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출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9.앞으로 우리 비전교회가 썩어져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건물을 살린 것처럼 하나님은 또 다른 많은 열매로 한 알의 밀알이 된 비전교회와 성도들에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30.오늘도 저희와 같이 막막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31.남들은 잘되는데 나와 나의 인생만 손해를 보는 것 같나요?


32.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한 알의 밀알로 사용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33.그러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시고, 더 귀하고 풍성한 열매를 주시기 위함 입니다.


34.오늘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당신의 가정이 살고, 직장이 살고,

이웃이 살고, 교회가 사는 것입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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