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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이승환목사
조회 수 : 1531
2014.11.24 (12:25:14)
1.오늘의 말씀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29장 7절) 2.묵상하기 얼마 전부터 누군가의 독백이 사이버공간을 돌아다녔다. ‘The Paradox of Our Time’(우리 시대의 역설)이라는 칼럼은 목회자인 밥 무어헤드가 쓴 글로, 시애틀 근처에 사는 은퇴한 한 목회자가 인터넷에 올린 것임이 밝혀졌다. 우리는 더 높은 건물들을 갖고 있지만 더 낮은 평정심을 갖고 있다. 편리한 것들을 더 많이 갖고 있지만 시간은 더 없다. 쉽게 성을 내고, 늦게 자고, 피곤한 상태로 일어난다. 무어헤드의 이와 같은 칼럼이 인터넷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현대인들의 낮은 수준의 만족도와 과학과 기술이 놀랍게 발전했지만 인간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느낌을 진단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제도 이상의 변화가 필요하다. 교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의 갱신이 필요하다. 불행하게도 믿지 않는 친구들의 대부분은 신앙을 시간 낭비라고 하는 빌 게이츠의 말에 동의한다. 그는 어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일요일 아침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교회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의 주체가 아니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편안한 느낌을 얻으려고 가는 장소로 여긴다. 교회에 관한 그런 이미지는 예수님의 시각과 현격히 대조된다. 예수님은 신자들이 서로 모였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거의 말씀하지 않으신 반면에 신자들이 주변 세상에 영향을 끼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믿음은 단순한 사적인 문제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서 행하는 어떤 것도 아니다. 그보다 더 넓은 세상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 예수님은 빵 덩어리 전체를 부풀게 하는 약간의 누룩, 고기가 썩지 않게 보존하는 한 줌의 소금, 공중의 새들이 둥지를 틀려고 날아드는 큰 나무로 성장하는 가장 작은 씨앗 같은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하나님나라를 설명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번영하기를 바라신다. 억제된 삶이 아니라 기쁜 삶을 살고, 두려워하면서가 아니라 신뢰하면서 살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 진리를 반드시 전달해주어야 한다. (하나님, 은혜가 사라졌어요, 필립 얀시) 3.오늘의 기도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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