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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4246
2015.01.18 (22:37:34)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 넘나이다. 성경:(시18:29)"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1.1999년 6월 19일에 결혼을 했습니다. 2.32살인 노총각이 2.000년을 총각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3.그래서 빨리 서둘러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4.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5.모아둔 돈이 없어서 집을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6.그런데 다행이(?) 그 때가 IMF 때라 저는 그 당시에 전세집을 싸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7.제가 조금 모아둔 조금의 돈과 그리고 축의금에서 나온 돈으로 전세집을 2.000만원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8.그래도 강변역 근처에 교회가 있어서 전세집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9.그런데 감사하게도 교회 근처 지하에 전세가 있어서 신혼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0.많은 분들이 IMF때에 실직도 하시고, 집값이 떨어져서 걱정들을 하셨는데 제게는 다행히 그 위기가 기회가 된 것입니다. 11.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이사를 수십번한 것 같습니다. 12.그런데 그 때마다 전세금을 올려주어야 했는데 그 어려운 과정들을 하나님께서 잘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13.그래서 이제는 2.000만원으로 시작한 집이 억대(?) 부자가 되었습니다. 14.그렇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 값이 1억이 넘게 들어있으니 저는 억대(?) 부자인 것입니다. 15.지금도 신기한 것은 제가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면서 어떻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지 저도 이해 할 수 없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16.결혼을 처음해서 과연 내가 억대의 집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집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17."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며 살았더니"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더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18.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고마운 일 입니다. 19.그런데 요즘에 저는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20.그것은 바로 저희가 살고 있는 전세집을 주인 딸이 들어온다고 해서 3월말이면 이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1.그런데 문제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전세금에 비해서 주변의 전세값이 너무나 많이 올라 있다는 것입니다. 22.그래서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전세금이 올려주어야 같은 평수를 그나마 갈 수 있습니다. 23.주변에 알아보니 전세도 없고, 집을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24.이런 상황을 보니 또 저도 모르게 원망이 나왔습니다. 25.내가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주변이 휠씬 비싸니 저도 모르게 불평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26.작년에는 교회 문제로 참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산을 넘으니 또 하나의 산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27.인생이 파도와 같다고 제가 늘 말하는데 정말 우리의 인생의 고민과 문제는 끝이 없어 보입니다. 28.이런때에 제가 할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29.어렵고 힘든 상황이 올수록 더욱 주님을 굳건히 붙잡는 것입니다. 30.이럴 때 일수록 인간적으로 머리를(?) 쓰기 보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순리대로 가야 합니다. 31.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위기를 만났지만 그가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32.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했고, 기도를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 했습니다. 33.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 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4.저는 작년에 교회의 어려운 문제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 넘어 본 적이 있습니다. 35.이번에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 문제의 파도를, 큰 담을 뛰어 넘어려고 하는데... 저의 힘이 아닌, 저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앞에 새해에 어떤 파도가 겁을 주고 있나요. 혹시 큰 담이 나의 앞을 막고 서있지 않으셨나요? 37.이럴 때에 우리가 할 것은 낙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사인 입니다. 38.그 어떤 상황에도 조급하거나,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9.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과 손을 붙잡고 이 담을 뛰어 넘는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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