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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성경:(눅15:4)"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1.지난 22일 새벽 12시 넘어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 통이 왔습니다.
2.그 전화는 덕소에서 비전교회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좋은 동역자로 함께 하신 BBQ집사님 가정의 전화 였습니다.
3.저는 순간 당황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 날 오후에 BBQ집사님 가게에 가서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서 였습니다.
4.제가 BBQ집사님 가게가 갔을 때에 집사님 부부는 저에게 한가지 중요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5.그것은 본인의 친척중에 조카 사위 분이 한 분 계신데 지금 병세가 깊으셔서 오래살지 못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그런데 이 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셔서 꼭 전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이셨습니다.
7.저는 의당 제가 가서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23일) 병원에 가서 마지막 전도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8.그런데 갑자기 상태가 위급하셔서 12시가 넘어서 저에게 부탁에 전화가 오신 것입니다.
9.병원으로 가면서 조카사위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10.집안의 가족들과 친척들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잘하시는데 이 가정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11.그래서 조카사위의 부모님되시는 분들도 돌아가실 때에도 꼭 예수님을 믿으라는 유언을 남길 만큼 간절함을 가지고 있던 분이셨습니다.
12.그런데 이 분들은 그런 간절한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안믿고 계셨습니다.
13.그래서 마지막인 마음으로 BBQ집사님과 함께 병원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14.그런데 병원에 도착해서 조카사위분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 제가 들어가서 예수님을 전하고 천국을 전하고 전도하려고
하였습니다.
15.그런데 그 분의 친척분들과 이야기를 잠시 나누는 중에 하나님이 이 조카사위 되시는 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6.먼저는 돌아가신 그 조카사위분의 부모님들 기도가 참으로 많았고, 또한 친척들의 기도가 정말 많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7.입원실에 들어가니 벌써 병세가 폐로 전이 되어서 가뿐 숨을 쉬고 계셨고, 호흡기를 사용하여야 하셨습니다.
18.그래서 잠시 조카사위분에게 진지하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19.그리고 예수님을 믿으시겠습니까? 물으니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20.그래서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드렸습니다.
21.가족들이 오래 기도한 제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다림이 응답된 시간이었습니다.
22.그런데 그 순간 아프신 조카사위 되시는 분께서 자신 옆에서 호흡기를 붙잡고 있는 아내에게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숨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권면을 하셨습니다.
23.아내 되시는 분도 아픈 남편의 말에 따라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기로 고백을 하였습니다.
24.이 일이 일어나는 순간 저도 놀라고, 가족들도 모두가 놀라운 일이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25.하나님은 조카사위 분에 병듦을 통해서 자신과 아내에게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26.이 일이 일어난 것은 먼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으며, 더 나아가 가족들과 친척들의 눈물의 기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27.저는 이번일을 통해서 다시 한번 중보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은 결코 포기하시 않으신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28.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메는 목자를 볼 수가 있습니다.
29.목자는(예수님) 99마리의 양을 다 세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한마리 양이 없어진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30.그래서 그 양을 찾기 위해서 온 산과 계곡과 들판을 헤메고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31.그리고 끝내는 찾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2.아마도 BBQ집사님의 조카사위분도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33.하나님은 이 분을 사랑하시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천국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3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35.그래서 지금도 여러분 주변에 가족을 보내시고, 친구들을 보내시고, 전도인들을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36.그것이 바로 당신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37.하나님은 이 분처럼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 실 것입니다. 그리고 찾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38.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을 때까지...
39.포기하지 않을 실 것입니다.
40.샬롬!
-BBQ집사님 조카사위 되시는 분의 이름은 '고창영씨' 입니다. 이제는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이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잘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 분을 통해서 가족들 전체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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