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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816
2015.01.28 (23:06:3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포기할 수 없는 선교사명 성경:(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1.비전교회의 모교인 강변성산교회는 특별히 선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교회였습니다. 2.교회 재정의 많은 부분을 선교에 지출하였고, 담임목사님도 선교 위해서 전 세계를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3.저는 강변성산교회에서 10년을 있으면서 왜 선교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4.성경은 하나님의 구원게획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냥 예수님을 믿고 나만 잘 되면 된다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5.하나님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6.그래서 강변성산교회에 있으면서 많은 외국 사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7.러시아 목사님들, 그리고 필리핀 목화자들, 태국의 목회자들, 방글라데시아, 중국, 대만, 아프리카, 미국, 그리고 유대인들 사역자들까지 많은 나라의 목사님들과 사역자들을 직접 한국으로 모셔와서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8.10년동안 저에게는 엄청난 축복이었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9.이렇게 세계 각지의 목사님들과 사역자들과 교제를 하면서 저에게도 세계선교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10.제가 부목회자로 있으면서 처음으로 선교를 간 나라가 우즈벡키스탄 이었습니다. 11.벌써 15~6년 전이어서 혼자 가는 선교의 초행길이 얼마나 떨렸는지 모릅니다. 12.한번 가면 2주간을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의를 했고, 현지인들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자훈련을 참 잘 받았습니다. 13.그렇게 내리 4년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중국에도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14.비전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처음에 교회가 상황이 어려워서 선교를 하지 못하다가 그렇게 어렵다고 선교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아서 개척을 하고 2년 후부터 그냥 어려워도 선교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15.원래 비전교회의 의미는 예수님을 향한 비전도 있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세계에 전하는 사명으로 시작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16.그래서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선교를 시작하면서 중국에 여러 성으로 집중적으로 선교를 다녔습니다. 17.그렇다가 대만에 현재 우리비전교회 사역자로 계시는 도진희목사님이 대만에 있었는데 한번 응원하러 대만에 갔다가 제가 대만이라는 나라를 맡아서 현재 6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18.1년에 2차례 대만에 가는데 겨울에는 1월이나 2월초에 가고, 여름에는 7월말이나, 8월초에 가서 제자훈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대만이라는 나라는 섬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우상을 섬기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20.저희는 그 동안 대만에 남부쪽인 까오슝이라는 지역에서 제자훈련을 해왔고, 현지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했습니다. 21.감사한 것은 그 동안 이 제자훈련에 동참하신 교회나 목회자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교회에서 제자훈련도 하시고, 또 중국으로 가서 선교를 하시는 사역까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22.사실 대만 교회도 한국교회처럼 큰 교회는 크지만 작은교회들은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23.그런데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복음을 듣고 중국으로 가셔서 제자훈련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4.금번에도 2월2일~2월6일까지 12차 대만 선교를 출발합니다. 25.그런데 솔직히 저의 마음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지금 교회가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선교를 간다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런 일입니다. 26.교회가 정해지고, 정리가 다 되고 선교를 가면 좋겠는데... 27.그러나 하나님은 여건이 되건, 안되건 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멈추시지 않고 일하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8.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바울은 자신의 모든 전력을 담아서 선교에 매진한 사람입니다. 29.그래서 1,2,3차 선교 여행을 통해서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선교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0.저희 비전교회와 저희 성도들과 저도 바울의 복음정신을 가지고 금번에도 선교를 가려고 합니다. 31.지금의 저희 교회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그리고 힘들더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32.이 일을 위해서 많이 중보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3.그리고 대만에 많은 현지 사역들이 귀하게 세워지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4.대만에 가서 와이파이가 되면 간간히 소식을 올리고 어려우면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아침메세지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35.감사합니다. 샬롬! -지난번에 기도를 부탁드린 BBQ집사님 조카사위 되시는 '고창영'성도님께서 28일 새벽 2시에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제가 27일에 한번 더 만나고 기도하고 왔는데 그 다음날에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유가족들이 부족한 제게 장례식을 부탁하셔서 어제부터 장례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세례드린 분을 마지막 장례까지 마무리하게 되어서 저로서도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분의 가정은 안믿는 가족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장례식을 통해서 가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도히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발인예배가 아침일찍 있어서 새벽에 나가야 하기에 아침에 글을 쓸수가 없습니다. 대만 다녀와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7197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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