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대만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대만 제12차 선교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2.월요일 새벽에 출발을 해서 9:20분 비행기를 타고 대만 테이페이 공황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3.그리고 바로 고속버스로 2시간 이동을 하여 대중이라는 도시에 도착하여 다시 스타렉스로 갈아타고 금번에

제자훈련 집회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4.도착해서 보니 벌써 대만에 계신 알고 지내는 사역들이 오셔서 금번 제자훈련 사역을 위해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5.금번이 대만에 다닌지 6년째가 됩니다.

6.1년에 2번씩 2월에 한번 그리고 8월에 한번 두차례 제자훈련 세미나를 저희 스승목사님과 함께 인도하였습니다.

7.그래서 많은 대만에 계신 현지 사역자들을 알고 있었고, 늘 오신던 분들이 이번에도 참석하셨습니다.

8.이번에는 제자훈련 세미나 가운데서도 마지막 부분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9.그런데 금번에는 늘 함께 하시던 스승목사님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저가 전체 강의 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그래서 솔직히 강의 내용이나,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11.새벽6시부터 시작하는 세미나는 저녁 10시까지 진행하는 강행군입니다.

12.그런 과정을 스승목사님과 시간을 나누어서 강의 진행하다가 혼자서 하려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13.이제는 저도 체력적인 면이 많이 약해진(?) 모양입니다.

14.그래서 이번에는 가기 전부터 많이 기도했지만... 영적인 싸움이 많았던 선교 여행이었습니다.

15.대만은 정말 영적인 싸움이 많은  나라 입니다.

16.기독교인구는 0.4%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토석적인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입니다.

17.그러나 저희가 대만을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제자훈련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대만을 통해서 대륙인(중국)을

선교하기 위함입니다.

18.중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넓기도 하지만 인구가 많아서 우리나라의 선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9.그러나 대만이라는 나라는 중국과 같은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중국보다는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서 선교하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그래서 하나님께서 대만의 좋은 주님의 제자들을 통해서 중국과 중화권의 선교를 이루기 위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1.이번에 오신 대만에 사역자들과 전도사님들과 신학생들은 그 동안 계속해서 이 세미나에 참석을 했던 목회자들이고,

건강한 목회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22.이 훈련을 받으시고 나서 몇몇 교회들은 실제로 중국에 매년마다 단기선교를 하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23.대만교회가 이제는 눈을 자신의 교회와 민족을 떠나서 다른 나라와 다른 민족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4.저는 대만에 많은 목회자들이 세워져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귀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25.이제는 올해 8월달에 다시한번 들어가서 지금까지의 제자훈련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신학교체제로 가면서 계속적으로 사람들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6.처음에는 대만신학교 교수진을 한국에서 절반을 감당하고, 절반을 대만 현지 목사님들이 감당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대만에 계신 분들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27.이제 50%의 과정을 지내온 것 같습니다. 나머지 50%도 하나님께 맡기고 가야 합니다.

28.저희 제자훈련원에서는 목사님들이 선교를 가실 때에 그 나라에 도착하여 강의하고, 강의 끝나면 비행기 타고 바로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29.왜냐하면 성도들의 헌금으로 선교를 가는데 다른 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불충하다고 생각하고 성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30.그래서 저도 이번에 비행기 타고 내려서 강의하고, 강의가 다 끝난 금요일에 바로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3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선교는 지금 우리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나라에게 준 아주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32.그리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3.앞으로도 더 귀한 선교를 비전교회가 그리고 부족하지만 저희 성도들과 잘 강당하고 싶습니다. 한 주간동안 대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