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296
2015.02.15 (22:27:4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가족전도주간"영원한가족"

성경:(마12:50)"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1.오늘은 가족전도주간 마지막 내용을 아침메세지로 쓰려고 합니다.


2.어느 3형제를 가진 아버지가 이제 연로하셔서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3.그런데 모두가 하나님을 잘 믿는 가족인데 유독 3번째 아들만 예수님을 안믿는 것입니다.


4.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있자 3형제가 아버님의 마지막 임종을 지키기 위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5.아버지가 이제 돌아가시기 전에 3형제에게 한마디씩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6첫번째 아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큰 아들아  우리 다시 만나자" 라고 하셨습니다.


7.둘째 아들에게도 유언을 남기고, 둘째야! 우리 다시 만나자" 라고 하셨습니다.


8.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에게도 유언을 남기시고, "잘 지내라"고만 하셨습니다.


9.그러자 막내아들이 이상해서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10.아버지 첫째형님과 둘째 형님에게는 다시 만나자고 하시면서 왜 저에게는 다시 만나자고 안하십니까?


11.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첫째와 둘째는 예수님을 믿으므로 이제 내가 죽어도 다시 천국에서 만나게 되지만 너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내가 너에게 할 수있는 말은 여기서 잘 살으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13.그 이야기를 들은 막내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14."아버지 저도 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럼 저도 예수님을 믿으면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지요".


15.그 때부터 막내 아들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16.이 이야기는  예화이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우리의 가족은 너무나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18.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19.나의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 그리고 자녀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20.세상의 어느 것도 우리가 가족들에 바꿀 수 없습니다.


21.그러나 그런 소중한 가족들도 이별할 때가 오게됩니다. 그리고 그 이별은 제한적인 이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입니다.


22.오늘 본문에 보면 이런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23.예수님이 천국의 복음을 전하시고 전도하시고 계시는데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온 것입니다.


24.그래서 제자 중에 한명이 예수님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오셨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5.(마12:48-50)"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26.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을 무시한 말씀이 아닙니다.


27.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에게 육적인 가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족을 말씀히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가족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8.우리는 여기서 가족으로 살지만 언제가는 이별을 해야하는 죽음이 누구에게나 오게 됩니다.


29.오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죄로 인해서 영원한 이별을 할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원한 가족으로 묶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30.우리가 지금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족들도 언제가는 이별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 이별이 영원한 이별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영원한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31.그래서 우리 예수님을 믿는 가족들이 안믿는 가족들을 전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2.저는 2년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고생만 하시다가, 작은교회에서 수고만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33.그런데 처음에는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팠지만 이제는 다시 아버지를 볼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34.사랑하는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가족들이 너무나 귀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들입니다.


35.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가족들이 이 땅에서만 가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믿는 가족들이 잘 섬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36.이번 설 명절에 우리 소중한 가족들이 영원한 가족들이 되는 영광스런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37.샬롬!


오늘부터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저와 저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분들에게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에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한분 한분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늘 잊지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설 명절에 주님 안에서 즐겁고 감사함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새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세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29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7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6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70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8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8 2025-03-20
1873 no image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87 2025-03-18
1872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25 2025-03-13
1871 no image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80 2025-03-11
1870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30 2025-03-09
1869 no image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23 2025-03-06
1868 no image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607 2025-03-02
1867 no image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904 2025-02-27
1866 no image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85 2025-02-23
1865 no image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6 2025-02-20
1864 no image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61 2025-02-18
1863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80 2025-02-16
1862 no image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63 2025-02-11
1861 no image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93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