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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86
2015.02.17 (12:10:23)

1.오늘의 말씀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장 22절)


2.묵상하기


◈킹덤 빌더는 하나님의 즐거움에 동참하기 위해 산다. 인생에서 기쁨이나 즐거움(카라)이 없다면 살 만한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때 인생의 즐거움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즐거움이 지속되는지, 그 즐거움만으로 만족하는지, 그 즐거움이 내면의 모든 의문과 갈등을 사라지게 만드는지 반문해보면 그것만이 전부일 수 없다는 사실을 즉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정말 거듭난 존재이고 자기 자신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자라면,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행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자가 아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써 그분의 기쁨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즐거움이어야 한다.

주께서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우리가 그것을 행할 때,그분이 우리를 칭찬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분이 우리를 통해서 그분의 일을 행하시며 얼마나 즐거워하고 기뻐하시는지를 아는가? 그분이 즐거워하시는 것을 자신의 내면에서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6)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 3:22,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1)


◈우리가 적은 일에 충성할 때 그분은 더 큰일을 맡기신다. 그럴 때마다 우리를 통해 그분이 더 나타나시고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즐거움도 더해가는 것이다.


우리의 즐거움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일할 때마다 그분의 기쁨을 느껴보라.

나의 능력으로, 내가 가진 것으로 평범한 것들을 행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이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고 생각을 바꾸어보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과 소유로 자신의 일터 현장에서 그분을 나타내고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간다고 생각해보라.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형언할 수 없는 하늘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마음에 진정한 즐거움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행위와 노력으로 이루는 헌신과는 완전히 다른 삶이다. 우리는 주(主)의 생명을 나타낼 때만 주의 즐거움에 동참하게 된다.


참된 즐거움을 위해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자신의 마음을 더욱 진리의 말씀에 일치시켜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의인의 삶이다. 눈앞의 현실에 자신의 마음이 묶이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에 대해 진리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선포하는 것이 기쁨의 샘을 열어가는 비밀이다.

(킹덤 빌더, 손기철)


3.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즐거움을 우리 안에서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주님이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는 의인의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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