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600
2015.04.15 (18:00:3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제

제목: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성경:(계21: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오늘은 지난해 참으로 가슴아픈 사건이 일어난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2.작년 4월16일을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평생 잊지못하는 날 일것입니다.


3.그리고 너무도 가슴 아픈 날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4.또한 지금도 그 가슴 아픈 마음으로 힘들게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유가족들이 계십니다.


5.유가족들이 지난 1년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것입니다.


6.지난 1년이 시간이 지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7.그런데 제가 볼 때 이사건이 자꾸만 정치적인 쟁점으로만 가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저 역시 이글을 쓰면서도 조심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8.누구는 이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또 저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9.그래서 각자의 의견이 더 정확하다고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0.물론 잘못한 부분에서는 정확히 해야 합니다.


11.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2.특별히 우리들의 지나친 욕심과 잘못으로 아이들과 사람들이 희생되어서는 안됩니다.


13.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들을 똑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14.그리고 국민들은 그런것을 잘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15.세월호사건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서로 싸워서는 안됩니다.


16.그것은 잘못하면 본질을 보지 못하고 상황과 논리에만 빠져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17.저는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예수님 이라면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18.제가 얻는 답은 바로 "유가족들을 찾아가셔서 계속적으로 위로하실 것"이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저는 목사로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들을 알고 있고 장례식도 여러번 인도해 보았습니다.


20.그런데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에게는 세월이 약이 아니라 점점 더 먼저 떠난 자식이 그립고, 보고싶고,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이

휠씬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1.지금의 유가족들이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요?


22.그런 그 아픈 마음을 누가 위로하고, 누가 그 슬픔을 과연 바꾸어 줄 수 있을까요?


23.지금의 유가족들의 심정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아니 그 자리에 내 자식이 아닌 부모 자신이 대신 죽고 싶을 것입니다.


24.그런 분들에게 정치적으로, 물질적으로 다가서면 안되는 일 같습니다.


25.지금 이분들에게는 사람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됩니다. 물질적인 것도 위로가 안됩니다.


26.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유가족들에게 필요합니다. 


27.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28.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다시 있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9.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이 죽음으로 끝이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은 그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30.저는 그래서 천국을 사모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31. 이 말씀을 의지하며 다신한번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그 유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길 기도하도 또 기도합니다.


32.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이 항상 유가족들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33.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에 주님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 눈에서 눈물을 영원히 씻어주실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이승환목사
3240 2015-04-22
351 논리보다 사랑이 먼저다.
이승환목사
2792 2015-04-20
350 하나님이 회복하시리라.
이승환목사
2858 2015-04-17
Selected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이승환목사
3600 2015-04-15
348 세상과 원수를 품고 산 사람 손양원목사
이승환목사
2814 2015-04-14
347 라면은 사랑을 싣고...
이승환목사
2646 2015-04-12
346 복음과 기도의 동역자들
이승환목사
3095 2015-04-08
345 당신을 위한 영원한 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2706 2015-04-06
344 훈련된 인생과 방치된 인생
이승환목사
2928 2015-04-05
343 당신은 해산의 수고를 하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2504 2015-03-11
342 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살라.
이승환목사
3078 2015-03-09
341 하나님과 소통하라.
이승환목사
3082 2015-03-05
340 예수님을 향하여 달려갑시다.
이승환목사
3328 2015-03-03
339 문제 뒤에는 항상 답이 있다.
이승환목사
2773 2015-03-03
338 :예수님께 시선을 맞추라.
이승환목사
2868 2015-03-02
337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승환목사
2711 2015-03-01
336 가족전도주간"영원한가족"
이승환목사
2521 2015-02-15
335 가족전도주간"가족섬김"
이승환목사
2900 2015-02-15
334 가족전도주간 "가족기도"
이승환목사
2587 2015-02-15
333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라
이승환목사
3840 2015-02-12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