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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594
2015.04.26 (23:22:14)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영적인 사춘기를 잘 극복하라. 성경:(히5: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1.요즘에 중2학년인 아들과 여러가지로 신경전이 많이 있습니다. 2.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은 매사가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이 많이 있습니다. 3.이렇게 조언을 해주면 저렇게 행동하고,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행동을 합니다. 4.도대체 어디에 맞추어 주어야 할 지 잘 모를 때가 많이있습니다. 5.솔직히 저는 좋은 아버지는 아닙니다. 6.어려서부터 아이들을 신앙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강압아닌(?) 강압으로 아이들을 양육했습니다. 7.그래서 매일 성경 읽기, 쓰기, Q.T하기등 매일 매일을 점검하고 확인했습니다. 8.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성경도 잘 안보고, 기도도 안하고, Q.T도 잘안하는 것 같습니다. 9.중학생이 되면서 아이들 스스로에게 이 부분을 맡기고 이제는 알아서 해보라고 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10.그래서 아이들과 특별히 아들과 그런 이유로 잘 부딪치는 일이 있습니다. 11.아이들도 공부한다고, 시험 준비한다고 바쁘다고 합니다. 12.그래서 성경을 읽고, 쓰고, 배우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13.지금 저희 아이들은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14.아이들에게 성장하면서 사춘기가 오듯이 영적인 사춘기도 있습니다. 15.그래서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16.무엇인가 막혀있는 듯 답답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17.그런데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 분별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18.그런데 그럴 때에 자신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19.바로 "불평과 원망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20.매사가 불만스럽고, 자신에게 만족한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21.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저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22.겉으로는 표시내지 않지만 그 내면에는 항상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습니다. 23.물론 이럴 때에는 대부분이 성경을 멀리하거나, 기도를 멀리할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24.아이들이 사춘기를 통해서 어른이 되고 성장하는 것 처럼 신앙이 성장 할 때에도 성장통을 겪기도 합니다. 25.갑자기 고난이 찾아오기도 하고, 갑자기 신앙적인 회의가 찾아오기도 하고, 갑자기 별일 아닌 일로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26.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대부분에는 신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는 특징입니다. 27.그런데 이 때가 참 중요합니다. 28.아이들이 한참 사춘기 때 잘못생각하면 인생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조언이나, 주변 어른들이 잘 인도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9.마찮가지로 영적인 사춘기가 올 때도 비슷한 상황인 것입니다. 30.이 때에 인간적인 마음으로만 반응을 하거나, 아니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31.아이가 바로 어른 되는 것이 아니라 사춘기를 거쳐서 어른이 되는 것 처럼 신앙의 성장에도 믿음이 바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2.오늘 히브리서 분문에서 기자가 하는 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33.신앙에 어린이같은 초보 단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면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34.신앙이 장성한 후에는 단단한 것도 소화 할 수 있다는 표현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그것들을 잘 이겨내고 선악을 분별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5.혹시 지금 이런 영적인 사춘기를 겪고 계신 성도님들이 안계신가요? 36.자신을 보고 너무나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과정이 있었야 신앙과 믿음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37.그리고 신앙의 사람으로 굳게 서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38.마찮가지로 영적인 사춘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3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춘기는 병이 아닙니다. 과정입니다. 영적인 사춘기도 시험이 아닙니다. 신앙이 자라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40.오늘도 이 시실을 잊지 않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앙적인 회의가 있다고 하여도 실망하지 않고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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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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