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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959
2015.05.19 (22:28:1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사람을 살리는 격려 한마디

성경:(수1:5)"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쓰기 시작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2.몇번이나 말씀드린 대로 저희 비전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시작한 글이 어떻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3.처음에는 아주 작게 사소한 것을 성경으로 접근하면서 우리의 신앙과 생활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하였습니다.


4.그래서 저의 글에는 어떤 깊이가 있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읽으면서 성도들의 삶에 적용하는 글이 되길

원했습니다.


5.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함께 읽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저의 부족한 글에는 내용도 별로 없고, 깊이도 없습니다. 


6.그리고 거의 매일 매일 글을 쓰다보니 이제는 글의 내용도 거의 다 드러내고 있습니다.


7.그래서 어떤 때에는 아주 힘들게 쓸때도 있고, 아주 어렵게 완성이 되는 글들도 있습니다.


8.그럴 때마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을 후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9.읽으시는 분들은 그냥 쉽게 읽으시겠지만... 저는 그 전날부터 하루종일 생각하고 묵상하고 고민하고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10.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그렇게 아침메세지를 쓰기 어려운 날이나, 그리고 힘든 날이면 이상하게 댓글이 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11.제가 아침에 글을 쓰면서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댓글을 달지 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12.댓글을 달지 말고 글을 읽고 마음에 감동이 된다면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3.그런데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글을 쓴 날에 저도 모르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십니다.


14.저의 부족한 글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있다고 댓글을 달아서 오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때에는 자신의 삶에 용기가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15.그런 댓글을 보고나면 "나 같은 사람의 글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쓰임을 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힘이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16.그런데 그런 일들이 제가 가장 힘들어 할 때 올라 온다는 것입니다.


17.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저를  격려하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상하게 힘이 다시 생기고 용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18.제가 부족하지만 힘들게 글을 쓰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위로하시는 방법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19.우리는 생각할 때에 "말 한마디가 무슨 힘이 일을까?"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20.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21.잠언서에 보면 각장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22.특별히 그 말 가운데서도 격려하는 말 한마디는 매우 중요합니다.


23.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부르셨습니다.


24.그리고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하신 것이 바로 여호수아를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25.(수1:5)"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26.(수1:6)"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27.불안하고 초조한 여호수아를 향해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격려의 말로 힘을 싣어주셨습니다.


28.오늘 우리의 인생 가운데서도 여호수아처럼 불안하고, 초조하고, 긴장된 현실이 많이 있습니다.


29.그럴 때에 믿음이 사람들이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을 살릴수 있는 능력의 말이 됩니다.


30.또한 절망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의 격려의 말씀 한마디는 그 사람의 영혼을 새롭게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31.저는 솔직히 부족하고 한 없이 약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한 가지지 소원이 있다면 저의 부족한 글을 통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합니다.


32.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예수님과 멀어진 분이 계시다면 다시 예수님과 가까워 질수 있는 글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33.그리고 한 없이 인생의 절망과 고독을 걷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용기와 격려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34.복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35.복음으로 무장된 당신의 격려의 말 한마디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37.복음으로 무장된 당신을 통해서 상처나고, 고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38.그 말 한마디가, 그 격려 한마디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사는 주변의 사람들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39.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힘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기도하고 계십니다.


40.샬롬!


-어제 말씀드린 태국 아이들에게 축구복과 축구화 보내기를 부탁을 드렸는데 어제 저녁에 13명이 (560.000만원) 보내 주셨습니다.

원칙은 한분에게 한아이의 금액만을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 약속을 어기신(?) 분들이 몇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감사히 받고, 여기서 후원금은 종료를 하려고 합니다.(아무리 좋은 일이라고 해도 너무 지나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태권도복은 말씀드린대로 제가 10벌을 준비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루만에 태국에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이일을 계기로

태국에 계신 선교사님이나 아이들에게도 큰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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