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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95
2015.05.22 (19:50:2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성경:(마6:4)"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1.이번 태국 선교 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태국국민의 1%만이 기독교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불교 문화가 얼마나 뿌리깊게 존재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3.그러나 하나님은 그 1%의 그리스도인을 통해서도 구원의 역사를 하실 것입니다.


4.금번에 태국 선교를 다녀와서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동역자들에게 기도겸, 도움을 청했습니다.


5.그것은 바로 태국이라는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는데 그 중에 아이들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6.그래서 태국에 계신 선교사님께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약속하고 왔습니다.


7.사실 선교지에서 어떤 충동이나, 감정등으로 선교사님과 약속을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8.선교지가에 가면 다 도움을 주고 싶고, 어떤 것도 줄것같은 마음이 듭니다.


9.그런데 선교지를 떠나 한국에 오면 그 약속을 지키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늘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10.그래서 현지에 계신 선교사님들도 오래 사역을 하신 분들은 선교지 방문을 하시고, 약속을 하신 분들을 100% 다 믿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11.참 믿음 없어보이는 말이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12.그래서 저도 가급적 선교지에서는 선교사님과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13.다만 선교지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주시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실행합니다.


14.이번에도 태국에 어른들 사역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5.그래서 태국에 계신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축구복과 축구화, 그리고 태권도복을 준비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16.한국에 돌아와서 그 마음을 계속 주셔서 비전교회 아침 메시지 동역자들에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17.사실은 이번에는 저희 교회가 감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교회가 다 감당하기 보다는 함께 기도하시는 분들이 태국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동역한다면 휠씬 더 큰 일이 이루어질것 같았습니다.


18.그래서 태국 아이 한명에 한분이 맡아서 축구복과 축구화를 부탁드렸던 것입니다.


19.지난 화요일에 글을 쓰고 나서 그날 저녁에 벌써 22명의 아이들을 위한 축구복과 축구화를 살 수 있는 금액이 들어왔습니다.


20.감사하게도 13명이 560.000만원을 입급하신 것입니다.


21.한분이 한명의 태국아이 축구복과 축구화를 부탁드렸는데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신(?) 분들로 인해서 조기에 마감이 된 것입니다. 


22.그 다음날에 아침메세지로 종료됨을 말씀을 드렸지만 믿음으로 또 여러분이 계속해서 후원금을 보내셨습니다.


23.그래서 어제까지 총29명의 후원자가 1.040.000원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24.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태국에 선교사님을 아는 것도 아니고, 또 태국에 연고에 계신것도 아닌데 믿음으로 보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마도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5.제가 아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고개를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6.약속을 드린대로 태국아이들 22명의 축구복과 축구화를 살 수 있도록 후원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태권도복은 제가 개인적으로 보내겠습니다.


27.나머지 금액은 축구공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사도록 보내겠습니다.


28.제가 감사한 것은 선교를 한번 다녀온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기도가 가고, 마음이 이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헤라고 생각됩니다.


29.오늘 본문 마태복음 6장은 한마디로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하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30.그래서 구제 할 때도 구제하는 것을 사람 앞에서 티내지 말고 은밀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31.(마6:4)"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32.하나님은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을 갚으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3.이번 태국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저와 태국에 있는 분들은 갚아주시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34.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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