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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58
2015.06.14 (23:07:1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 성경:(딤전2: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1.지난 주 내내 메르스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국민이 두려움과 공포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한국사람이 한 사람이 중동쪽에 다녀와서 메르스라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왔고, 이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3.문제는 이 메르스라는 바이러스가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다는 것과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4.그래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도 잠복기간이 있어서 그 동안에는 메르스에 걸린 사람도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5.저는 오늘 이 메르스라는 바이러스가 한국에 확대되는 것을 보면서 저는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6.하나는 이 문제가 육적인 문제라면 조금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일하게 대응한 정부쪽의 모습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7.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영적인 문제 입니다. 8.저는 목회자이다 보니 이런 문제를 그냥 보지 않고 성경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9.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 길로 갈 때 하나님은 여러가지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사인을 주실 때가 있었습니다. 10.때로는 전쟁을 통해서, 때로는 고난을 통해서, 때로는 질병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하는 사인을 주셨습니다. 11.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문제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 부분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12.성경에 보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이런 국가적인 재난을 만나면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며 회개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13.그 좋은 예가 바로 사무엘상에 나오는 미스바 기도회 입니다. 14.이스엘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자신들 마음대로 살 때에 하나님은 블레셋을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셨습니다. 15.이 때에 선지자이던 사무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다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회개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16.(삼상7:5-6)"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17.결국 그 기도와 회개 때문에 블레셋을 하나님께서 혼동하게 하셔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됩니다. 18.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9.그런데 그 당시에 이 말씀은 참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20.왜냐하면 그 당시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었던 왕이 바로 "네로 왕"이었습니다. 21.인류역사상 가장 그리스도인을 처참하게 죽인 사람이 바로 네로 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가 있을까요? 22.그런데 그렇게 무자비한 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그 다음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3."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하게 생활하려 함이니라" 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의 평안과 안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4.과거의 우리 어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정말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끊어진 것 같습니다. 25.우리 어른들은 나라를 빼앗겨 본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나라가 두 동강이 난 전쟁의 역사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26.그러기에 나라와 민족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27.금번에 메르스로 인해서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병원이 있었고, 의사선생님들도 계십니다. 28.지금 그 분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생명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 이렇게 쓰여진 글을 보았습니다."우리는 메르스 환자들과 끝까지 하겠습니다"라고 쓰여진 글을 보았습니다. 29.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국가적인 재난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기도해야 합니다. 30.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또한 이 땅에 교회들이 그리고 안믿는 사람들의 죄까지라도 우리가 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31.지금은 돌아가신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이셨던 김용기장로님의 기도실이 있었는데 그 기도실에 들어가면 이런 글귀가 있었다고 합니다. 32."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글귀였습니다. 33.김용기장로님은 그 만큼 하나님을 사랑했고, 이 나라가 하나님께 인도와 보호 받기를 원했습니다. 34.저는 오늘 감히 여러분께 함께 기도를 제의 하려고 합니다. 35.이번주 한주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위정자들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6.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죄들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시간을 정해서 회개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7.더욱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분들은 한끼라도 금식을 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8.그래서 지금의 국가적인 재난 앞에서 다시 하나님께 우리가 돌아가길 원합니다. 39.오늘 우리의 기도 가운데도 김용기장로님처럼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어려운 한주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7700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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