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006
2015.06.17 (06:19:3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빌1:20)"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1.지난 주에 선한목자목회를 담임하시는 유기성 목사님 페이스북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2.유기성 목사님이 서울대학교에 개강예배가 있어서  가셨는데 거기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3."서울대 개강예배에 설교를 하러 갔다가, 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해마다 신입생들을 상대로 기독교인 수를 조사하였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예수믿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옆사람 눈치를 보면서, 쭈뼛쭈뼛 손을 든답니다.


5.마치 무슨 죄를 지은 사람같은 같답니다.


6.그런데 예수 안 믿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번쩍 손을 든답니다. 할 말이 너무나 많다는 표정이랍니다."


7.그러시면서 한가지를 제안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는 예수믿는 사람입니다!” 고백하며 사는 운동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8.저는 이 글을 읽고 참 의미있는 제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9.저 역시도 목회를 하면서 항상 고민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교회 안에서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10.이 고백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고백이며, 우리의 삶에서 고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저 역시 직장신우회를 하면서 직장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하여 자신있게 말씀하는 분들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2.교회 안에서는 훌륭한 직분자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분들이 세상에 나아가면 그 사실을 숨겨면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3.아마도 직장에서 본인이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하여 숨기시는 분들에게도 그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그러나 본인에게 예수님을 믿는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하다면 결코 숨길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사람들은 자신에게 자랑스런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16.제 딸인 예진이가 초등학교 때 전 전과목을 100점을 맞는 적인 한번 있었습니다.


17.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진아! 사람이 인간적인 모습이 없다 어떻게 한문제도 틀리지 않고 다 맞을 수 있니?"


18.그리고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기회를 보았습니다. 우리 딸 자랑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19.우리 딸이 똑똑하다고 잘났다고 자랑하고 싶어했습니다.(지금도 자랑하는 중입니다 ^^)


20.사람은 이렇게 자기에게 좋은것 있으면 그리고 잘하는 것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21.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은 자신을 통해서 예수님이 드러나길 원하고 있습니다.


22.사실 바울은 처음부터 이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23.바울이 사울일 때에는 자신의 가문을 자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학문을 자랑했었습니다. 자신의 출신을 자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24.그런데 바울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바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25.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았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자랑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삶에서 예수님을 자랑하고 계십니까?


27.어느 곳에 있어도 "나는 예수믿는 사람입니다"라고 당당히 자신을 소개할수 있습니까?


28.직장에 계신분들은 직장에서 자신을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29.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나는 예수믿는 학생이야"라고 알리시기 바랍니다.


30사업을 하시는 사업가 분들도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사업가라는 것"을 밝히고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31.물론 이렇게 할 때 손해도 있을 것이고 불이익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2.그래도 우리는 "나는 예수믿는 사람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33.저는 이런 고백이 우리의 삶에 운동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고백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복음을 전하는 성도의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34."나는 예수믿는 ㅇㅇㅇ 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35.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80 이제는 제가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이승환목사
2934 2015-06-21
379 첫사랑을 잃지 말라.
이승환목사
2934 2015-06-18
Selected 나는 예수믿는 사람입니다.
이승환목사
3006 2015-06-17
377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2348 2015-06-17
376 태국에서 온 기쁜소식
이승환목사
1931 2015-06-15
375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
이승환목사
2258 2015-06-14
374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이승환목사
3938 2015-06-12
373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이승환목사
3194 2015-06-10
372 사랑하기 때문에...
이승환목사
2534 2015-06-09
371 복음이 백신입니다.
이승환목사
2376 2015-06-08
370 염려하는 신앙에서 기도하는 신앙으로...
이승환목사
2683 2015-06-08
369 신앙은 절대로 양보하지 말라.
이승환목사
2756 2015-06-04
368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계십니다.
이승환목사
2670 2015-06-03
367 가던지, 보내던지, 후원을 하든지하라.
이승환목사
2763 2015-06-02
366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3021 2015-05-31
365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도망가고 싶을 때...
이승환목사
3143 2015-05-27
364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이승환목사
2161 2015-05-22
363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본 받아서...
이승환목사
2828 2015-05-21
362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승환목사
2315 2015-05-20
361 사람을 살리는 격려 한마디
이승환목사
2574 2015-05-1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