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701
2015.07.02 (19:19:3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스마트 폰을 잠시 내려 놓고...

성경:(시62: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1.요즘 현대인들에게 스마트 폰은 필수품입니다.


2.아마도 스마트 폰이 없으면 하루 종일 당황스런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스마트 폰이 아침을 알리는 알람을 알려주고, 그 다음에는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뉴스를 검색하고, 회사에 출근 해서도 문자에 카톡에

정신이 없습니다.


4.그리고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도 이런 저런 일로 스마트 폰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5.가족간에 대화하는 시간보다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대화하고, 카톡을 하고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검색하는 모습입니다.


6.저 역시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7.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지난 저녁에 준비를 하거나 아니면 새벽에 컴퓨터로 준비를 해서 아침에 보내는 일을 합니다.


8.그리고 성경읽기와 Q.T.시간을 빼고 또 다시 이메일등을 확인 합니다.


9.뉴스와 기사를 검색하고, 페이스북의 내용도 확인을 합니다.


10.단 페이스북 내용을 보기는 하지만 댓글을 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시간을 너무 많이 빼겨서 페이스북은 검색하는 정도 입니다)


11.그리고 설교 준비를 할 때도 컴퓨터로 합니다.


12.설교에 관한 정보를 찾을 때도 스마트폰을 활용하거나, 노트북을 활용합니다.


13.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기 위해서 한강을 라운딩 할 때에도 스마트폰에 저장해둔 복음적인 목사님들의 설교를 2~3편은 듣게 됩니다.


14.저도 스마트폰이 없거나, 노트북이 없으면 아마 여러가지가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15.그런데 제가 대우 신우회를 가려고 일주일에 한번 지하철을 타면 더 기가막힌 상황들을 보게 됩니다.


16.전철 안에 있는 사람의 90%가 넘는 사람들이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보고, 듣는 것을 보게 됩니다.


17.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톡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음악을 듣는 것 같습니다.


18.어제는 카톡을 하면서 계단을 내려가는 신기한(?)사람도 보았습니다.


19.사람들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20.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듯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21.저는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득과 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득이되는 것은 현대인의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준것이 사실 이기 때문입니다.


22.그러나 독이 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에 매어서 한시도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23.그래서 요즘에 저는 전철을 탈 때 의도적으로 책을 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설교를 듣는데 그것도 참아보려고 합니다)


24.우리가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편리함과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25.만약에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주는 "편리함과 재미"가 없다면 그렇게까지 몰두할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26.이제는 조금 절제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자신의 삶에 더욱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7.어제는 그래서 전철에서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루에 한시간만 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


28.카톡을 줄이고, 검색을 줄이고, 뉴스 영상을 줄이고,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9.오늘 본문이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30.(시62: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라고 고백합니다.


31.시인은 지금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32.사랑하는 성도 여러뷴! 바쁘신거 압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사시는 것도 압니다. 피곤한 것도 압니다.


33.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편리함과 재미"를 좇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4.이제는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아니면 하루에 10분이라도 "십자가를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잠잠히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어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35.그 시간이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34 :"좋은 밭" 신앙이 되려면...
이승환목사
4079 2015-11-22
433 중국(하얼빈)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4247 2015-11-12
432 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3761 2015-11-11
431 붕어빵 교회(하람교회)
이승환목사
4739 2015-11-11
430 위로여행에서 비전여행으로...
이승환목사
3770 2015-11-08
429 :하나님 앞에 복된 사람
이승환목사
3935 2015-11-04
428 한 지붕 두 가족교회..그리고 1년
이승환목사
4222 2015-11-01
427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무엇을 버리셨나요?
이승환목사
4360 2015-10-28
426 세상의 풍랑 앞에 당당히 맞서라.
이승환목사
4244 2015-10-27
425 로뎀나무 아래에서...
이승환목사
4719 2015-10-25
424 한사람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이승환목사
4794 2015-10-22
423 당신은 좁은 문을 향해 걷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4249 2015-10-20
422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뒤에서 중보의 기도를 합시다.
이승환목사
4224 2015-10-18
421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
이승환목사
4733 2015-10-15
420 입으로만 예수 믿지 말자.
이승환목사
4241 2015-10-13
419 잘못된 영적 가지치기를 하라.
이승환목사
4587 2015-10-11
418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
이승환목사
9231 2015-10-07
417 인생의 앞과 뒤가 다 막혀있을 때...
이승환목사
3953 2015-10-02
416 하나님이 우리게 아픔을 주신 이유...
이승환목사
4509 2015-10-02
415 혹시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으셨나요?
이승환목사
4100 2015-09-3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