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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399
2015.07.15 (18:46:4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자신이 한일을 자꾸 잊으려고 하십시오 성경:(빌3:13-1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1.저희 비전교회는 처음부터 선교와 이웃 사랑을 위해서 세워진 교회 입니다. 2.그래서 개척 처음부터 작은부분에서 선교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3.처음에 교회를 2004년 5월달 부터 저희 집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선교헌금이 50.000원이 나왔습니다. 4.그 선교 헌금을 모아두지 않았습니다. 귀한 곳에 또 귀한 선교지에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5.그래서 제가 학생부때 가르쳤던 제자가 있는 대만에 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6.그것이 선교의 시작이었습니다. 7.지금은 그렇게 많이 보내지 못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선교와 나눔을 전하는 곳이 15곳이 됩니다. 8.참 감사한 일이지만 또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9.원래 선교를 할 때 3년을 마음으로 작정을 하고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선교비를 한해씩 작게 보내서 3년이 되면 자립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10.그런데 그것이 잘 안됩니다. 11.지금도 10년째 후원하는 곳이 있는데 해마다 12월에 제가 그 담임목사님께 물어봅니다. 12."목사님! 교회 상황이 어떠신가요?" 라고 물으면 "힘들어서 죽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13.맞는 말입니다. 요즘에 작은 개척교회들은 진짜 힘듭니다. 아니 힘들고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14.그러면 저는 그 말을 듣고 작게나마 보내는 선교비를 끊겠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그래서 그냥 지나고, 넘어오면서 지금까지 계속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6.그런데 제가 한번은 그런 일로 크게 시험 들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17.그렇게 선교하는 작은 교회 목사님을 어느 모임에 가서 뵈었는데 아주 좋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18.그래서 제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노트북 얼마주고 사셨나요?" 라고 물으니 그 목사님께서는 아주 신나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원래 가격이 220만원인데 견본품이라 현찰로 160만원에 샀다고 하셨습니다" 19.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도 큰누님이 사주어서 70만원짜리를 24개월로 할부로 결재하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난 것입니다. 20.우리교회가 선교하는 목사님은 160만원을 일시불로 사셨다고 하는데 "나는 이게 뭐었는가?" 라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21.갑자기 선교 후원하는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아니 당장 끊어버릴까? 라는 조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2.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저의 마음에 일침을 주셨습니다. 23."네가 선교하는 거냐?" "너의 힘으로 하는 거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24.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 그렇지 않지만 조금은 기분이 나쁘네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5.하나님은 저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그냥 잊어라, 네가 한것이 아니니 전부 잊어라" "아니 너가 했더라도 잊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26.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옳으셨습니다. 제가 하는 것처럼 건방진 생각을 한 것입니다. 27.하나님의 사역이나 선교나 나눔을 제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비전교회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비전교회를 통해서 사용하시는 것 뿐이고, 부족한 저를 사용하셨서 일하시는 것 뿐입니다. 28.저는 오늘 제가 하는 사역이나 선교를 할 때 간혹 이런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한다"라고 생각할 때 마다 생각하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 입니다. 29.(빌3:13-1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30.바울이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일과 사역을 감당했는가? 31.그런데 바울은 자신이 한것들을 잊어야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32.오늘 우리의 모습에 대부분 앞에 것에 대한 것보다 내가 한일과 수고한 것들을 자랑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33.그래서 과거에 메어서 살아가고, 내리오지 못하고, 자신이 한일에 대하여 포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34.저역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선교했고, 내가 구제한다"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35.오늘 바울은 뒤에것에 연년하지 않았습니다. 왜 일까요? 앞에 것이 더 크고 위대한 것을 발견헸기 때문입니다. 36.그 앞에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과 십자가"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었습니다. 즉 세상것 보다 하나님의 것에 대한 마음으로 가지고 살았습니다. 37.사랑하는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어떤 인생을 사시나요? 38.늘 뒤에 것에 메여서 내가 한일을 자랑만 하고 사시나요? 아니면 또 앞것을 위해서 내가 한일을 내려놓고, 달려가시나요? 39.이제는 버울처럼 자신이 한일이 걸림돌이 된다면 뒤에것을 자꾸 잊으려고 하십시오. 내가 한일을 잊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앞에것을 향해서 나가십시오 40.날씨가 많이 덥네요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7811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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