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1.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한주간동안 대만에 선교를 위해서 다녀오겠습니다.

2.대만은 일년에 두번씩 지금까지 6년동안 12번째로 가게되었습니다.

3.저희 제자훈련 과정이 전체를 시작하여 이번에 총마무리가 됩니다.

4.감사한 것은 처음에 시작하신 대만에 현지인 목사님들 증에  20여명이 지금까지 꾸준히 훈련을 받으시고 이번에 총 결론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5.사실 외국에 가서 현지인에게 제자훈련을 양육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지금도 가르치고 있지만 1명의 현지인 목회자를 사역로 세워서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4.어느 나라는 오랫동안 양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남지 않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5.이번에 총수료를 하고 제자훈련을 마치신 분들은 이제 10월달에 한국에 오셔서 저희 국제 총회에 참석을 하시고 수료증및 목사임직을 하실 분들이 계십니다.

6.그래서 다음부터는 여기서 제자훈련을 마치시고 논문을 제출하여 시험에 통과하신 분들을 대만 현지에 교수로 세워서 현지인들을 가르치게 할 것입니다.

7.그래서 몇년간는 한국에서 중요한 과목을 도와드리지만 궁극적으로는 대만 목회자들이 다음 분들을 계속해서 양육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8.저희가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9.그 중에 하나는 바로 자립성을 기르기 위함 입니다.

10.저희가 대만을 다니면서 많은 목사님들에게 도움을 드렸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11.결국에는 대만의 목사님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나라에 목회자들을 가르치고 키울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2.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중국이라는 나라에 복음을 심기 위해서 입니다.

13.현재 중국에 많은 한국선교사님들이 들어가서 사역을 하시고 계십니다.

14.그러나 어느 때가 되면 외국의 선교사님들이 활동하지 못할 때가 올 것입니다.

15.또한 우리가 여기서 선교를 계속해서 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가게되면 언어를 새로이 배워야 하고 문화에 적응을 해야 하지만

대만 분들은 언어나 문화가 차이가 거의 없어서 더 효과적인 복음의 전도가 될것입니다.

16.저희는 오랫동안 이런 역사가 있기를 고대하며 기도해왔습니다.

17.그리고 금번에 그 귀한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18.한사람의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탄생한다는 것은 그 만큼 뒤에서 수고하고 애쓴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9.열매가 그냥 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군가는 눈물로 씨를 심었기 때문입니다.

20.이번에 주님이 기뻐하실 열매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21.사실 선교를 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22.선교를 할 때에는 나의 처한 상황이나, 환경이나, 물질을 생각하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것들이 다 채워져 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23.그래서 선교는 그런 것들을 다 계산하고 한다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24.선교는 주님의 마자막 명령이었으며 우리가 꼭 이루어야 할 사명입니다.

25.그러므로 교회와 성도가 선교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6.지금 저희 교회와 상황을 보면 선교를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 선교를 받아야 합니다.

27.그러나 이런 저런 사정을들을 앞세워서 핑계를 댄다면 아마 저희 비전교회도 감당 할 수 없을 것입니다.

28.그러나 주님의 명령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기에 할 수 있고, 힘을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복음의 빚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빚을 갚아야할 사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30.그러므로 절약해서 선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식사값고 아끼고, 커피값도 아껴서 우리가 진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합니다.

31.나중에 성공하면 햐야지 하면 안됩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야 해야지 하면 늦습니다.

32.지금 해야 합니다. 지금 기도하고, 지금 선교하고, 지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3.금번에 대만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큰 태풍이 월요일에 대만을 지나간다고 합니다)

34.가서 복음을 잘 심고, 예수님을 잘 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립니다.

35.저는 돌아와서 8월 31일 아침메세지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