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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679
2015.08.30 (23:06:1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절약해서 선교하자.

성경:빌2:25"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1.하나님의 은혜로 금번에 12번째 대만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1년에 2번씩 다니면서 처음에는 제가 가르친 제자가 있는 곳에 한번 다녀오려고 했던 것이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담당 나라가 되었습니다.


3.사실 저는 선교라는 개념이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니 선교라는 자체를 모르던 전도사 였습니다.


4.처음에 신학교를 가게된 동기는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신학교에 들어가서는 그냥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5.그런 저에게 선교라는 것에 눈을 뜨게 한 것이 바로 제가 10년간 섬겼던 강변성산교회에서 선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6.강변성산교회는 교회 철학이 "교육하며 선교하는 교회" 였습니다.


7.그리고 나중에는 "절약해서 선교하자"라는 것이 온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으로 알고 자신의 것을 아껴서 선교하는 교회와 공동체에서 제가 신앙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8.강변성산교회에 담임목사님 자체가 선교로 부름심을 입으신 분이셨습니다.


9.한마디로 선교에 미치신(?) 분이셨습니다.


10.그래서 1년이면 6개월을 세계 각지에  다니시면서 선교를 다니신 분이십니다.


11.그리고 세계의 각지의 많은 현지인들이 교회를 방문해서 제자훈련도 하고 목회를 배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12.아프리카목사님들, 러시아 목사님들,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대만, 방글라데사아등등... 많은 현지인 목사님들이 오셔서 교육을 받고 돌아가셔서 자신의 나라에 제자훈련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자란 것입니다.


13.성도님들은 그 분이 오실 때마다 마음을 다해서 섬겨주셨습니다.


14.매월 자신의 월급에서 십일조 외에 또 다른 십일조를 떼어서 선교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또한 자신의 집을 기꺼이 게스트 룸으로 빌려주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15.저는 그 많은 나라에서 오신 분들을 오실 때마다 섬길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6.공항에서 모시고 오는 일과 또 교육하는 일, 식사를 대접하는 일등등... 참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17.저만 아니라 온 성도들이 절약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많은 민족과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18.사실 선교를 하는데 돈이 많아서, 여유가 있어서 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19.모두가 어려운 여건에서 그리고 힘든 가운데서도 자신의 것을 주님을 위해서 기꺼이 드리는 것입니다.


20.그래서 선교에는 눈물이 있고 헌신이 있어야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21.자신의 것을 다누리고, 다쓰면서 어떻게 선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것을 아껴서 나누는 것입니다.


22.제가 부교역자로 10년간 강변성산교회 있으면서 배운 것입니다.


23.제가 선교를 다닐 때면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4.물질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물품을 주셔서 도움을 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한 기도로 동역하시늡 분들도 계십니다.


25.그런데 이 모든 분들이 풍요롭거나 여유가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 절약해서 선교를 돕고 계시는 것입니다.


26.사도바울에게는 복음의 동역자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27.그 중에서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을 바울이 평가할 때 나의 형제요, 복음의 동역자요,  나의 쓸것을 돕은 사람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8.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에 이렇게 자신의 것으로 희생하면 복음의 동역자로 일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29.모두가 절약해서 복음을 전하신 분들입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번에도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요즘엔 정말 더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것을 아껴서 선교에 동참해 주신 저희 비전교회 성도님들과 아침메세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32.그리고 그렇게 심은 복음의 씨앗들이 복음의 나무가 되어서 귀한 결실을 하나님이 맺게 하실 것입니다.


33.우리 힘들지만 조금 더 아끼고 절약해서 선교합시다. 샬롬!


-오늘은 저희 교회 권사님께서 지난 28일에 천국으로 이사가셔서 그 일정 때문에 조금 더 일찍 메세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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