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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21:17:55)

1.오늘의 말씀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로마서 6장13절,14절)

 

2.묵상하기

 

◈죄를 이기는 무기, 우리의 본능을 이기는 무기로서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무엇인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1

바울은 예수님을 부활시키는 데 주동적으로 역사하신 분, 예수님을 무덤 속에서 일으키신 분이 성령님이라고 소개한다.

그리스도를 부활시킨 구체적인 작동 능력인 성령이 지금 내 안에 있다는 것은 성령이 “내가 너를 살리고, 너를 부활시키리라”라는 보증수표가 된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세상에서 죽음이 가장 무서웠다.
하지만 이제는 죽음을 이긴 부활의 영,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더 이상 무서워하는 영의 지배를 받지 않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된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강하고 담대하다.
항상 “나는 못해요”라고 두려워 떠는 영은 절대 성령과 무관하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부활의 영의 충만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현실에서 죽음의 세력, 죄의 세력, 사탄의 세력을 이긴다는 것을 믿어라.
성령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은 우리에게 죄를 이기는 능력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세상을 이길 능력, 성화의 능력을 공급해준다는 것이다.

 

죽음을 이긴 영인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면 내 속에서 매일매일 꿈틀거리는 본능의 욕구, 죄의 욕구를 능히 제압한다.
부활의 영인 성령이 우리의 거룩한 생활에 엄청난 무기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부활하셨고 장차 다시 부활할 것만 논할 것이 아니라, 도대체 부활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힘을 주는지 고민해보았다면, 성령이 죄를 이기는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이 지금 이 위대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매일 진다는 사람의 생활이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롬 6:22 
이제 죄에게서 해방되었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대한 맹렬한 기능이 발생하게 된다.

부활이 어떻게 우리의 죄에 대한 기능을 무능화시키고 하나님에 대한 기능을 맹렬하게 만드는지 잊지 말라.

매일매일 나의 삶에 예수님의 부활 생명력이 공급되는 것을 깨달아 이제는 죄를 대수롭지 않게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

(김응국, 부활)

 

3.오늘의  기도


우리의 힘과 능력되신 하나님, 자아의 힘으로는 저의 악한 본성과 죄를 이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성령충만함에 이끌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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