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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69
2015.11.08 (17:26:3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위로여행에서 비전여행으로...

성경:(행2:16-17)"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어려운 교회 목사님  2가정과 은퇴전도사님 1분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은혜롭게 다녀왔습니다.


2.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하나님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셨습니다.


3.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날 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4.제가 작은 교회를 하다 보니 늘 마음속에 작고, 어려우신 목사님들을  보면서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5.이상하게  작은 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보면 아픔이 아팠습니다.


6.가난하고 힘든 삶을 사는 성도들을 보면 돕고 싶었습니다.


7.장애인들과 고아들을 보면 어떻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8.20살에 처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양로원에 갔을 때에도 저절로 눈물이 흐르고 멈추지 않았습니다.


9.제가 정(?)이 많아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10.저는 그런 마음을 주신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11.이번에 시작된 어려운 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목회를 은퇴하시고 외롭게 사역을 계속하시는 전도사님에게  하나님이 위로하는 여행이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12.이분들은 모두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땀 흘리시고, 수고하신 분들입니다.


13.담양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부부는 3분의 성도님을 모시고 오랫동안 목회를 해오신 분들이십니다.


14.또 다른 가정의 목사님 가정도 오랫동안 열심히 선교를 하셨고 목회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 빠져계신 분이셨습니다.


15.그리고 은퇴하신 여자 전도사님은 은퇴이후에 아주 작은 교회에 가셔서 섬기시는 귀한 전도사님이십니다.


16.이 분들이 제주도에 가셔서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17.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공짜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하셨습니다.


18.그래서 저는 이 헌금의 내용을 말씀드렸고, 이번 여행에 동참하신 분들이 그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9.저는 이 아침메세지를 빌어서 다시 한번 귀한 헌금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사실 많은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님들이 많이 탈진해 계십니다.


21.과거 만큼 교회가 부흥되는 것도 아니고, 매달 월세와 전쟁을(?) 하시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22.실제로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 가운데 50%가 현실이 너무 어려워서 목회를 포기하고 싶다고 하신것이 설문조사로 나와있습니다.


23.그래서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 가운데 2가지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24.그래서 교회의 월세를 충당하거나, 아니면 생활비를 벌어서 충당하시는 분들입니다.


25.이번에 가신 목회자들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26.그런데 그런 상태로 오래가면 거의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7.이때에 필요한 것은 바로 엘리야가 낙심했을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어루만지신 것처럼 하나님이 만지심이 필요합니다.


28.저는 이번 기회가 이 분들을 다시 하나님의 터치가 있는 여행이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29.제주도가 처음으로 가신 사모님도 계셨고, 수학여행에 다녀오시고, 40년만에 가신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30.그래서 일정을 아주 천천히 하는 것으로 하고, 맛있는 음식과 쉼을 드리는 여행이었습니다.


31.그리고 매일 저녁에는 함께 목회 사역을 이야기 하고 기도하면서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여행에 동참하신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이

하나님께서 본인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이런 기회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2.그래서 이무리 힘들고 어려움이 있지만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33.새롭게 꿈을 꾸고 새롭게 비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34.하나님은 낙심하고 탈진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꿈도 주셨습니다.


35.그래서 위로 여행이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꿈을 가지는 비전여행이 되었습니다.


36.제가 이런 과정에서 성경 구절 하나가 떠 올랐습니다.


37.(행2:16-17)"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39.맞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성령으로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40.그래서 이번 여행이 위로만 받은 여행이 아니라 추억만 만드는 여행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꿈을 꾸는 비전여행이 되었습니다. 샬롬!


-이번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제 2기 비전여행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매년 추석을 전후로 목회에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계속해서 기회가 만들어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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