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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09
2015.12.22 (22:36:50)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이 땅에 온 나그네들을 사랑으로 섬기라.

성경:(출22:21)"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



1.제가 교육 전도사로 강변성산교회에 가게 된 것이 25살 때입니다.


2.제가 처음으로 저의 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을 뵐 때에 참 깐깐한 분이셨습니다.


3.제가 전도사로 면접을 할 때 첫 마디가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4."아르바이트로 목회할 생각하지 마세요?" "적당히 전도사 하지 마세요"라는 말씀이셨습니다.


5.저는 솔직히 적당히 하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신학교를 들어갔고, 또 은혜를 받은 교회에서

전도사로 봉사를 했습니다.


6.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시청쪽 이었고, 사역하는 곳은 주안역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다시 부평으로 그리고 1년만에 부천으로 등등

옮겨다니셨습니다.


7.그때에는 수요일예배와 금요기도회 그리고 토요일 제자훈련등등...


8.그리고 매주일마다 저녁까지 이어지는 사역이 너무 저를 힘들고, 지치게 하였습니다. 또한 매달 있는 부흥회가 일주일씩 있어서 거기에도 참석을 했어야 합니다.


9.그래서 강변성산교회로 오면서는 조금은 적당히(?) 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던 것입니다.


10.그런데 그런 마음이 한번에 사라진 계기가 바로 그날 저녁에 처음로 강변성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아주 성경적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11.그렇게 제가 강변성산교회가서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12.그리고 강변성산교회는 참 좋은 목회철학이 있는 교회였는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였습니다.


13.그래서 담임목사님께서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세계에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고, 때로는 현지에 있는 사역자들을 한달씩이나

아니면 1년 정도를 모시고 와서 훈련을 시키서 다시 그 나라의 일군으로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14.그 계기로 저는 많은 해외에 목사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15.중국, 대만, 아프리카, 필리핀,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 일본, 이란, 현지 유대인 가운데 개종하신 목사님들까지...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16.그렇게 세계의 각지의 목사님들을 만나고, 선교사님들을 대하면서 저의 생각이 얼마나 작은가?를 발견하게 되었고, 특별히 하나님의 꿈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7.즉 하나님은 세계 열방을 향하여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 한국의 많은 성도들을 통해서 그 사역의 일들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18.제가 안산에서 만나 넘치는 교회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9.우리나라에 지금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이  206개국에서 170만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20.현재 안산에는 세계각지에서 오신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는지 모릅니다.


21.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에 많은 외국인들을 한국에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하시고 계신데 그 중에 넘치는 교회와 공동체가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 것입니다. 


22.현재 안산에 넘치는 교회에는 세계의 각지의 외국인들이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3.물론 그 분들이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 오셨지만 여기에 오면 자신의 속한  자기의 만족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계기로

넘치는 교회에서 처음으로 오신 외국인들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오시는 것입니다.


24.그 일로 인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25.저는 주로 해외에 나가서 현지 지도자들(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양육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반대로 여기에 오신 분을 잘 훈련 시켜서 다시 자신의 나라로 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26.지금 넘치는 교회에서는 역파송으로 여기에 오신 외국인 분들을 제자로 양육하셔서 다시 자신의 나라로 파송하는 계획으로 사역을 감당하시고 계십니다. 


27.오늘 본문에서는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고, 학대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28.넘치는 교회 외국인 이주인들은 이땅에 온 나그네들입니다. 어찌보면 약하고 힘든 때입니다. 우리는 그 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잘 섬겨야 합니다.


29.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귀한 사역을 한국교회에 맡기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 이런 뜻을 가지고 계신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맡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30.어제 넘치는 교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폴김목사님이 바쁘셔서 다른 집사님께서 저희를 환대해 주셨습니다.


31.이번에는 가방과 겨울에 추우실까봐 여자분들 머풀러와 간편한 츄리링을 선물로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32.작은 선물이지만 이 작은 사랑을 통해서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발견하시는 이주자(외국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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