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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61
2016.01.03 (23:20:5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다시 꿈꾸기를 사작하며...

성경:(창37: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더라"



1.가끔 성도님들을 중에서 영적으로(?) 민감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2.그분들은 자신들이 잠을 자다가 꿈을 꾼 것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3.그리고 자신이 꾼 꿈에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이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달라고 말씀하십니다.


4.저는 그 분들의 꾼 꿈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습니다.


5.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혹시 꿈꾸실 때 강아지(?) 한마리 안지나 갔나요?"


6.그러면 진지하게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아니 못봤는데요??" 


7.지금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는지 아실 것입니다.


8.그렇습니다. 사실 우리가 잠을 자다가 꿈을 꾸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보면 하나님 주신 특별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9.그러나 대부분은 개꿈(?)인 경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그러면 개꿈과 하나님의 주신 꿈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11.개꿈은 아무리 그 당시에는 확실한것 같고, 분명한것 같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자신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습니다.


12.그러나 하나님의 주신 꿈은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고, 어려운 상황들이 지나도 그 꿈 만큼은 이상하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3.세월이 흐르고, 고난이 오고, 어려운 문제들이 부딪칠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더욱 선명해진다는 것입니다. 


14.그리고 기도를 할 때마다 또한 예배를 드릴 때마다 그리고 말씀을 볼 때마다 그 꿈 때문에 가슴이 뜨거워 진다는 것입니다.


15.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만을 위한 꿈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꿈은 자신과 가족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16.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17.요셉의 이야기를 처음 들을 때 부터 이상하게 요셉이 참 좋았습니다.


18.요셉이 가진 꿈이 좋았고, 또한 그 꿈을 위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19.또한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 자신의 만족만을 누리는 꿈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꿈이 너무 좋았습니다


20.많은 분들이 요셉을 생각할 때 꿈꾸는 사람으로, 아니면 "꿈 하나 잘 꾸어서 애굽이라는 나라에 총리가 되었다" 정도로만 알고 계십니다.


21.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 13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2.물론 그것도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이 있었지만  요셉에게는 엄청난 시련이었습니다.


23.형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노예로 팔리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고, 보디발의 장군의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므로 인해서 또 한번의 고통을 맞이하게 되는데.. 감옥이라는 현실이었습니다.


24.저는 그런 상황을 맞이한 요셉을 상상해 봅니다.


25.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팔려 갈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고 나서 감옥에 갔을 때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26.그 때에 자신이 마지한 현실만을 보았다면 요셉은 억울해서 죽었거나, 원통해서 자신의 생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었을 것입니다.


27.아마도 요셉은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꿈을 기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8.그래서 그런 형제들의 배신감 속에서도, 그리고 절망스런 감옥에서도 자신의 맡겨진 일을 묵묵히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9.저 역시 19살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바로 신학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30.그러나 하나님 저에게 어떤 비전을 주셨는지 잘 몰랐습니다.


31.그런 저에게 25살에 강변성산교회 전도사로 있으면서 "세계 선교라는 꿈을 주신 것"입니다.


32.기도할 때마다 생각이 나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기도가 되고, 해외에 있는 많은 분들을 보면 절로 중보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33.25살때에 꿈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 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꿈을 좁혀 주시면서 더욱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34.저에게도 요셉처럼 꿈을 위해서 달려 가다가 어려운 문제들과 한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35.그러나 그 때마다 더욱 하나님의 꿈이 선명해졌고, 더 분명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36.사실 2015년도에는 저와 저희 비전교회에게는 참 어러운 때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역들을 내려놓고 잠시 쉬려고 하였지만

현실에서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사역들을 위해서 달려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37.현실의 어려움이 그리고 제한적인 환경의 문제들이 하나님의 주신 꿈을 막지 못한 것입니다.


38.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주신 꿈을 가지고 출발을 하고 시작을 하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치면 낙심하고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9.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완성을 위해서 꿈을 주셔서 그 꿈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4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으신가요? 정말 개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41.그렇다면 다시 하나님의 향하여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위해서 다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42.그리고 그 어떤 어려움이 오고, 문제가 있고, 한계를 만나도 그 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내가 꾼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꿈일 것입니다.


43.내가 꿈을 이룬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주신 그 분이 꿈을 나를 통해서 만들어 가실  뿐입니다.


44.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꿈꾸기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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