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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46
2016.01.12 (23:08:1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 유익하게 하소서

성경:(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1.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신앙의 결심을 하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2.어떤 분들은 성경을 다시 새롭게 읽기 시작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새벽예배를 다시 시작하여서 기도로 새해를 여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또한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헬스클럽에 다니시기 시작한 분도 계실 것입니다. 


4.모두가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5.그런데 이런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또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 결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6.이런 시작과 결심이 모두 잘 이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7.그런데 사람들은 누구나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 연약함 가운데 바로 우리가 스스로 결심하고도 지키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8.그런 결심들을 지족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동기"입니다.


9.동기가 없으면 때로는 너무 쉽게 무너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10.하나님은 그 동기 가운데 바로 "고난"이라는 요소를 사용하실 때가 많이 계십니다.


11.고난이 오면 먼저는 긴장하게 되고, 그 고난을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2.저 역시 고난이 너무나 싫습니다. 아픔도 싫습니다. 어려움의 과정이 너무나 싫습니다.


13.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다시 군대에 들어오라는 영장이 날라오는 꿈을 꿉니다.


14.그러면 그 자체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나중에 꿈인것을 알고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드는지 모릅니다.


15.그런데 이상한 것은 내가 편안할 때보다 이상하게 고난을 겪으며 지낸 시간들이 더 많이 기억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16.고등학교 운동할 때 가장 힘든 것이 마지막으로 하는 일명(뺑뺑이)라는 것이 있는데...정말 숨이 멋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17.군대에 훈련소때에는 완전군장을 하고 24시간 걸려서 행군하는 것이 가장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8.자대를 배치받고는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바로 유격훈련이었습니다.


19.또한 인생과 목회를  하면서 여러번에 고비가 있었지만 그런 고난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넘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20.만약 제가 그런 고난이 올 때 포기했다면, 자포자기 했더라면... 지금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1.그래서 고난은 곡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고난이 나를 다시 하나님 앞에 서며, 말씀앞에 서는 동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22.저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인생과 삶 가운데 고난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은혜로 잘 피해가시라고 기도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23.왜 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게 되고, 또한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약연한 존재인지를 자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그래서 고난은 그 당시에는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지만, 그러면 그 고난의 가치를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25.요즘 부모님들 가운데 가장 지혜가 없는 부모님들이 바로 자식에게 고난이 올 때 자기가 나서서 다 처리해주는 부모님들입니다.


26.아이가 스스로 고난 앞에서 서야할 때...그 자체를 감당할 때... 물론 힘이 들고 어렵겠지만 그 고난을 통한 유익함을 다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27.고난은 나를 깨어지게 합니다. 고난은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지를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 나아가는 시간 이기도 합니다.


28.오늘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다  내가 이로서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29.무슨말입니까? 오늘 시인도 고난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0.자신이 고난을 겪고 보니, 그리고 그 과정을 통과해 보니 하나님이 보이고, 말씀이 보이고,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앞에 있는 많은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32.우리 지작에도 찾아오기도 하고, 우리가 사는 가정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섬기는 교회의 공동체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33.어떤 때에는 나를 괴롭게 할 때도 있습니다.


34.그러나 이제 그 고난이 그냥 힘들고, 어렵고, 피하고 싶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고난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 앞에 서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오고, 기도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35."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하게 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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