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100
2016.01.24 (22:49:5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할 때...


1.축구 경기를 보다가 보면 전반전 시간이후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후반전이 있습니다.


2.그 잠시 쉬는 시간을 하프타임이하고 말합니다.


3.축구라는 격한 운동을 하다가 보면 계속해서 선수들이 뛰 수 없게 되는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다시 후반전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4.그런데 그 하프타임때 그냥 쉬는 시간이 아닙니다.


5.감독과 코치는 전반전에 잘한것을 격려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선수들에게 코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6.선수들은 그 감독님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쉬기도 하지만 다시 후반전45분을 뛰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7.그 하프타임때에 선수들은 전반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팀을 정비해서 후반전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8.그러기에 전반전과 후반전 그 중간에 있는 하프타임은 감독이나, 선수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9.하프타임때 잘 쉬지 못하거나, 아니면 감독님의 지시를 잘 듣지 못하고, 후반전에 나가면 100%승리할수 없는 것입니다.


10.저는 우리 인생에도 전반전의 인생이 있고, 후반전의 인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인생의 전반전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때 입니다. 이 때는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12.그러나 모든 인생은 후반전을 마지하게  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인생의 후반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13.그런데 그런 인생의 전반전의 때와 후반전의 때에 아주 중요한 계기나 동기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14. 그 계기나 동기는 다 개인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15.어떤 분들은 그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이 찾아왔음을 육체로(?) 느끼는 분들이 계십니다.


16.또 어떤 분들은 자신의 믿고 신뢰했던 것들이 다 무너지면서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찾아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7.또 어떤 분들은 신앙적인 체험이나 회심을 통해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후반전을 맞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8.이렇게 모두가 각자가 느끼는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왔다는 사실을 자각할 때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19.이럴 때 어떤 분들은 그냥 자신의 대하여 실망하거나, 낙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0.그리고 남은 인생도 후회스럽게 사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21.요즘 제 주변에 아시는 분들 중에서 몸이 아프시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22.어떤 분들은 병원에 입원을 하셔야 하고, 어느 분들은 수술을 하셔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3.그럴 때 때로는 낙심이 찾오기도 하고, 실망감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생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24.저는 그럴 때 병원에 찾아가서 심방을 할 때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25.집사님! "이제 집사님의 인생의 전반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는 후반전을 준비하시기 위해서 잠시 숨을 돌리수 있는

하프타임의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26.우리 인생은 정신없이 사는데 목숨을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27.그런데 아프거나, 힘든 일을 만날 때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오는 시간을 꼭 가질 수 있게 됩니다.


28.그것이 바로 "인생의 하프타임 때..." 입니다.


29.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반전의 인생과 후반전의 인생을 주셨습니다.그리고 그 사이에 하프타임을 주셔서

자신의 전반전의 인생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시고, 그리고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30.성경에 보면 인생의 전반전의 모습으로 살다가 "인생의 하프타임 때..."에 하나님을 만나고 후반전을 멋지게 산 사람들이 많습니다.


31.요셉 인생의 전반전은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고난의 하프타임에 잘 준비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게 됩니다.


32.모세를 보십시요. 얼마나 혈기가 왕성했던 사람입니까? 그러나 그는 광야라는 하프타임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는 인물로 쓰임을 받습니다.


33.신약에 나오는 바울이라는 사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바울이 사울일 때 얼마나 교만 했습니까? 얼마나 잘난체를 했습니까?

그런데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만나 이후 사울의 인생의 후반전은 너무나 존귀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3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여러분 앞에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것 처럼 보이지 않으십니까?


35.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통해서, 때로는 물질을 통해서, 때로는 건강을 통해서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하프타임을 주십니다.


36.우리는 이 때 더욱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그 분의 사랑의 절정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어야 합니다.


37.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38.그래서 모든 인생에는 하프타임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하프타임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3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닥친 인생의 전반전의 위기를 하나님과 함께,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40.그 거룩한 하프타임을 통해서 인생의 새로운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저는 지금 전주에 장례식이 있어서 내려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바쁘게 아침메세지를 섰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29 2025-04-20
1879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7 2025-04-08
1878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6 2025-04-06
1877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70 2025-04-01
1876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50 2025-03-23
187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8 2025-03-20
1873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89 2025-03-18
1872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28 2025-03-13
1871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81 2025-03-11
1870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34 2025-03-09
1869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24 2025-03-06
1868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612 2025-03-02
1867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905 2025-02-27
1866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85 2025-02-23
1865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7 2025-02-20
1864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64 2025-02-18
1863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80 2025-02-16
1862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63 2025-02-11
1861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96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