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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01
2016.02.04 (23:33:4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영적인 경고음을 듣고 있는가?

성경:(눅21: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1.지난 몇칠간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갑가기 혈압이 올라가서 응급실까지 가야했고, 그 이후에도 혈압약을 먹고 있지만 적응 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그래서 아직은 약간의 두통과 미열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기분이 썩 좋지 못한 느낌이 있습니다.


4.또한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뒷골이 땡이기는 현상 때문에 어제는 대우 신우회를 가다가 동대문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5.지금 생각하면 제가 참 미련한 것 같습니다.


6.그 전주부터 계속해서 몸이 저에게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저는 다른 쪽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지 혈압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7.참 신기하게도 우리 몸은 우리가 문제가 생기거나 아프기 전에 그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8.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그런 전조의 증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9.그런데 저같은 사람은 그런 의학적인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 증상과 경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10.제가 이렇게 제게 일어난 몸의 경고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치료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1.그것은 바로 영적인 것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12.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에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무관하게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13.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시기 전에도 천사를 통해서 경고로 알려주셨습니다.


14.애굽이 10가지의 재앙을 내리실 때도 하나님은 끝임없이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경고를 보내신 것입니다.


15.또한 바벨론, 앗수르, 메데바사, 헬라, 로마가 멸망당할 때에도 하나님은 먼저 경고하신 것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16.그런데 죄가 깊어지고 더 깊어지면 사람들은 그 경고음을 듣지 못합니다. 아니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요즘에 뉴스들을 보면 정말 끔찍한 뉴스들이 매일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18.아버지가 자식을 죽이고 그리고 그 시신을 훼손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얼마나 악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를 뼈저이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그런데 그런 뉴스들은 또 하루만 지나고 나면 우리의 생각이나 삶에서 또 금방 잊어질 것입니다.


20.왜 입니까? 우리가 그 만큼 영적인 경고음에 무듸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21.오늘 본문은 우리게 영적인 경고음을 듣고 있는가? 질문하고 있습니다.


22.내가 하나님 앞에서 깨어있는 성도로 살고 있는지 묻고 계십니다.


23.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온통 재미있는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선한것인가? 악한 것인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24.내게 유익하고, 재미있으면 됩니다. 악한 것도 선한것이 되는 때 입니다.


25.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6.(눅21: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27.그렇습니다. 스스로가 깨어있지 못하면, 세상의 방탕함에 살지만 모르는 것입니다. 술취해 있지만 자신이 세상에 취해서 사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28.또한 세상의 걱정에 마음을 빼앗겨서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29.몸에 어떤 부분에서 아프거나 반응이 있다는 것은 한번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적인 입장에서 이 시대를 볼수 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경고음을 들을 수 있는 성도도님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30.이제 내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31.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고, 친척들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찌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믿는 가족들을 전도하라고 주신 이 땅에 가족전도 주간이기도 합니다.


32.그런데 정말 전도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가족들 입니다.


33.그래서 가족에게는 말씀으로 복음도 전하지만 우리 믿는 가족들이 더 많이 기도하고 가야하고, 또한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34.제가 선교를 나가면 그 나라분들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서 섬겨들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이 나를 통해서 증거되기 때문입니다.


35.고향에 가시기 전에 기도로 많이 무장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믿는 가족들이 많이 사랑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36.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혹시 하나님 어려분들에게 주시는 영적인 경고음이 없으십니까?


37.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주시는 영적인 경고음은 없습니까?


38.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주시는 영적인 경고음이 없습니까?


39.방심하지 말고 그 경고음을 주의깊게 듣고 다시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개인과 교회와 이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한다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감사한 설명절 되시기 바랍니다.(저는 설연휴 지나고 다시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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