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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52
2016.03.01 (12:25:33)

1.오늘의 말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기 23장 10절)


2.묵상하기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다. 개나리나 진달래처럼 봄에 일찍 피는 꽃이 있다. 그리고 장미처럼 5,6월 이른 여름에 피는 꽃도 있다. 코스모스나 국화처럼 가을에 피는 꽃도 있고 심지어 매화처럼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

이처럼 사람도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10대에 성공하거나 20대, 30대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40대에 꿈을 성취하고 또 어떤 이는 인생의 노년기에 꿈을 이루기도 한다. 


일찍 피지 못한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아직 때가 안 된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요셉은 청소년기에 꿈을 꾸었고 청년기에 그 꿈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시련의 시기에 인내함을 통해서 온전히 성숙한 사람으로 빚어졌다. 


다윗도 소년기에 왕이 될 것을 예언 받았지만 청년기의 고난을 거쳐 장년기에 왕이 되어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강성한 나라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건져내는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왜 하나님은 모세를 좀 더 힘이 있을 때, 혈기 왕성할 때 부르시지 않았을까? 한때 유행했던 개그 유행어 중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말처럼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하나님은 내 지혜와 능력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우리를 사용하신다. 성령의 권능에 사로잡힐 때 놀랍게도 내 힘이 다 빠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내 힘이 다 빠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히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주어지는 어려움과 시련을 허용하신다. 그 시련을 통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인내를 통해 우리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신다. 인내를 통해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시고 성숙함으로 무르익게 하신다.


젊은 날 인생에 어려움이 있고, 인생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큰 뜻을 펼칠 때가 언제인지 조급함이 밀려와도 조금 더 인내하며 기다리라.

때가 무르익으면 반드시 큰 나무로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날이 온다.(청춘아, 겁먹지 마, 김세진)


3.오늘의 기도


주님, 인생에 허락하시는 시련을 통해 내 힘이 다 빠지고 오직 성령의 힘으로 충만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때에 어떠한 모습으로 쓰임을 받든지 오직 제 몸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드러나고 높임을 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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