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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03
2016.03.08 (21:51:2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께 묶여 있는 인생

성경:(창5: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1.성경에서 보면 특별히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바로 올라간 사람이 있습니다.


2.구약에 2명이 있는데... 바로 '에녹과 엘리야' 입니다.


3.저는 오늘 에녹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4.성경에서 에녹에 대하여 많은 기록이 있지 않습니다.


5.다만 창세기 5장에서(히11:5) 에녹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6.(창5:21)"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7.(창5: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8.(창5:23)"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9.(창5: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10.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녹이라는 사람은 3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입니다.


11.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말이 두번이나 반복해서 이야기합니다.


12.사실 에녹의 시대는 영적으로 좋은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13.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시대가 바로 에녹의 시대였고, 또한 사람의 생명이 존중이 사라지는 때였습니다.


14.또한 하나님의 법으로주신 가정들이 처음으로 깨어지는 때이기도 하였습니다.


15.이런 시대적인 상황에서 에녹은 어떻게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할 수 있었을까요?


16.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에 나오는 '동행'이라는 단어입니다.


17.이 동행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면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죄악된 시대에도 함께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8.이 동행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히브리어로 '가다, 오다, 그리고 함께 걷다'입니다.


19.이 말을 쉬운 말로 표현하면 바로 "하나님과 묶여 있다"는 표현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0.즉 에녹은 하나님께 묶여 있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묶여 있었기에 그 악한 시대에도 300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1.오늘 우리 시대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22.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묶여 있는 것을 불편해 한다는 것입니다.


23.더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다는 것은 불편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24.예를 들어서 여러분의 담임목사님께서 여러분의 집에 심방을 오셨는데... 목사님께서 자신의 집으로 가지 않으시고, 일주일동안 함께 동행(?)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25.그러나 그런 불편함이 에녹이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과 300년동안 함께 할 수있었던 비결입니다.


26.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이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좋아합니다. 저역도 마찮가지 입니다.


27.그러나 그 상태로 내버려두면 어떤 상태가 오겠는가?


28.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하나님께 묶여 있어야 합니다.


29.때로는 나의 의지와 나의 생각과 가치관까지도 하나님께 묶여 있음이 필요합니다.


30.하나님의 말씀에 묶여 있어야 하고, 기도에 묶여 있어야 하며, 예배에 묶여 있어야 합니다.


31.그것이 때로는 나를 불편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 묶여 있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3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묶여계신가요? 분명히 어떤곳에 묶여 계실 것입니다.


33.내가 지금 묶여있는 그 자체가 바로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34.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하나님께 묶여계십시요.


35.그것이 진정한 축복일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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