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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48
2016.03.10 (00:23:1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인생

성경:(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문제가 왔을 때 먼저 취하는 행동이 어떤 것인가? 입니다.


2.우리가 말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그런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3.내가 급하고 어려울 때에는 자꾸만 자신이 먼저가 되고, 자신의 이익이 먼저가 되고, 나의 자녀가 먼저가 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4.그런데 제가 인생을 살면서 또한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과 나의 선택에 기로에 섰던 때가 멏번이었습니다.


5.그 중에 첫번째가 바로 저희 아들 하준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때에 저희 아들도 신종플루에 걸려서 사경을 헤메 때입니다.


6.토요일에 하준이가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주일에는 급기야 온 몸에 열이 많이 났습니다.


7.그래서 월요일에 아침일찍 병원에 가서 아이를 진찰하고 약를 처방받아야 했습니다.


8.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때 제가 월요일에 목사님들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부탁드릴 수도 없었습니다.


9.정말 부모로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가자니 아들이 걱정이었고,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자니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10.월요일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할까요?" 그 때 성령님께서 제가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11.(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2.정말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었지만... 순간 갈등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13.그런데 그 때 하나님의 것을 먼저하자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때에 저를 시험하신(?) 것 같았습니다.


14.감사하게도 강의를 다 마치고 아들을 가까운 병원에 가서 빨리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15.이것이 저에 첫번째 간증입니다.


16.두번째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저희가 속한 교회 건물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일입니다.


17.하나님은 우리비전교회 성도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18.그래서 그 어려운 상황에도 10주년 해외건축헌금을 하였고, 저희 비전교회에 보증금을 찾아주시면 그 중에 10/1를 하나님께로

드려서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기로 하였습니다.


19.그리고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가 우리 경매로 나온 건물을 전체를 인수하였고, 저희 교회를 비롯하여 다른 세입자들 모두가 보증금을 보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이것이 저의 두번째 간증입니다.


21.세번째는 이번에 대만 선교 여행이 그러하였습니다.


22.저의 몸 상태가 너무 나빠서 대만 선교를  갈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혈압이 원인이었고, 다른 문제들도 있었지만 병명을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23.그래서 대만 선교를 접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를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24.그런데 하나님은 강권적으로 대만선교를 가게 하셨습니다. 저는 못간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그런 모든 상황들에서 저를 선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드셨습니다.


25.그 때에 저는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에스더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선교가서 죽으면 순교다"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26.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선교먼저 가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저의 건강을 붙들어 주시고 다녀와서 좋은 의사와 병원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27.그런데 정말 선교를 다녀와서 그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건강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28.이것이 저의 세번째 고백입니다.


29.남들은 그런 결정이 무엇이 어려운가? 라고 하시겠지만... 이런 문제가 자신의 문제라면 어떤 결정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30.목사님들 강의가 먼저일까요?, 생사를 헤메는 아들이 먼저일까요? 어려운 선택입니다.


31.교회건물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너무 너무 절망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우리교회가 먼저가 아닌 해외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먼저인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32.몸이 아프고 너무 힘들 때...병원을 먼저가야 하는지? 아니면 선교를 먼저 가야하는지 결정을 해야 할 때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33.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한다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나의 것이 먼저가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4.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저에게 주시면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5.성경에 보면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먼저 기도했고, 하나님을 찾았으며, 하나님의 사역을 먼저 감당하였습니다.


36.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머지의 일들을 감당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무엇이 먼저 입니까?


38.정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사는 것이 먼저 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안위와 안정과 평안이 먼저 입니까?


39.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이런 절박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먼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사역이 먼저가 되는 현장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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