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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18:30:38)

험하고 힘든 신앙의 길

<독서큐티 365 묵상>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눅 9:23,24) 누군가 물을 때 우리는 이 말씀의 엄격함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이런 저런 설명을 길게 덧붙이지 않는가? 아주 헌신적인 선교사 같은 사람들만이 이렇게 힘들고 질긴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이토록 험하고 힘든 신앙의 길을 갈 수 있는 도덕적 능력 자체가 없다. 의를 사랑하기 위해서 죄를 미워해야 하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거부해야 하며, 선한 길을 따르기 위해서는 악한 길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이 언제 깨달을 것인가?

P. 20 A.W. 토저 -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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