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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423
2016.03.30 (19:09:1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잠언 31장

성경:(잠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2.그래서 때로는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3.그런데 성경에서 안믿는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묵상하는 귀한 본문이 있는데...


4.그 책이 바로 잠언서 입니다.


5.'잠언'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쉽게 이야기 하면 "속담, 격언, 지혜"같은 말입니다.


6.그러나 잠언에서 말씀하는 격언과 속담 그리고 지혜들은 그냥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만을  말씀하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생명과 관계가 있는  책입니다.


7.우리가 잠언서를 표면적으로 볼 때에는 잠언서는 "좋은 이야기"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의 책"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8.그것은 바로 잠언에서 중간부분까지는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이야기 합니다.


9.그래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잠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1.왜 일까요? 진정한 지혜는 사람이나,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12.그런데 잠언서 후반부로 가면서 그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또 다른 말로 표현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의인과 악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3.지혜로운 자를 의인이라고 표현하고, 미련한 자를 악인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14.그런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15.그 기준이 잠언서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두는 사람과 그 말씀을 그냥 마음에서  흘려보내는 사람으로 나누어서 구분을 짓고 있다는 말입니다.


16.잠언서는 우리가 잘아는 솔로몬 왕이 나이가 많아서 쓴 글입니다.


17.그리고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을 가르쳐서 "사랑하는 내 아들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8.즉 인생을 많이 경험한 아버지가 아직 인생과 삶을 모르는 어린 아들에게 쓰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잠언서의 말씀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성도들과 안믿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20.그러므로 잠언서는 그냥 지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1.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지혜입니다.


22.또한 땅에 지혜만이 아니라 하늘의 지혜를 말하고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지혜를 말하고 있으며, 사람을 살리는 지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3.저는 지혜가 부족해서 잠언서를 참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고 또 읽어도 참 많은 은혜가 됩니다.


24.신기한 것은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깊이 잠언서의 말씀이 가슴 깊이 새겨진다는 것입니다.


25.그리고 잠언서는 총 31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루에 한장씩 날짜별로 읽으며 너무나 좋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지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7.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스펙도 쌓는 것 입니다.


28.그런데 그 많은 지식과 공부를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없으면 그 지식을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사용할지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9.그래서 솔로몬도 왕이 될 때에 하나님이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30.(왕상3: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31.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32.만약에 하나님의 지혜가 없이 지식만을 쌓으면... 아주 유명한 대학을 나온다고 할찌라도 자신의 지식만 자랑하고, 교만해 지는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33.저는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를 균형있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4.우리가 직장 생활을 할 때에도 참 어려운 것이 바로 "일보다 사람들과 관계"입니다. 일은 하면 되는데 지혜가 없어서 사람들과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계십니다. 


3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잠언서를 하루에 한장씩 기도하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6.나를 위한 지혜도 좋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귀하게 쓰임이 되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37.교만해 지는 지식이 아니라, 겸손한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38.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사람을 살리는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39.혹시 성경 읽기가 어려운 신분들이 계시다면 잠언서를 추천합니다. (하루에 한장씩 날짜별로 읽어보세요)


40.놀라운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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