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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83
2016.04.06 (23:58:4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지금 어떤 언어와 말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성경:(약:3:8-10)"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1.2004년도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처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그런데 감사하게도 여러곳에서 신실하신 성도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3.더욱 감사했던 것은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 50%, 그리고 믿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교회를 떠나서 오신 분들이 50%정도 였습니다. 4.그런데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으시는 분들은 목사가 이끄는 대로 잘 따라 오셨습니다. 5.예배생활, 그리고 전도생활등등...참 잘 따라하셨습니다. 6.그런데 다른 교회에서 믿으신다가 오신분들 중에서 몇분들은 여러가지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상처로 힘들어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7.다른 교회를 섬기실 때 목사님들의 잘못된(?) 부분이나, 회계의 투명성이 부족했다는 등등... 8.결과적으로는 목회자들에 대한 상처가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9.그런데 그런 상처를 안고 다른교회를 오셔도 그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하는 것입니다. 10.제가 아무리 재정을 투명하게 하고, 공개를 하여도 그 부분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은 절대로 믿지 않으셨습니다. 11.목회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시고, 실망하셨다고 하신 분들도 역시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12.그 분들은 그 상처로 인해서 고통스러워하셨고, 저 역시 그 문제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13.그런 상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치료받지 못하니...그 상처로 저에게 공격(?) 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14.지금 생각하면 참 별일이 아닌데...그 때는 제가 참으로 어리게 생각하고, 반응했던 것 같습니다. 15.그런 상처를 내어서 고통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그런 문제로 공격을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16.37살에 저는 그런 상황을 말씀과 기도로 소화를 하고 그 분들의 깊은 상처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료했어야 했는데.. 저역시 어리석게 반응을 한 것입니다. 17.저는 그렇게 저와 교회를 힘들게 하는 성도들을 설교시간에 말씀으로 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18.그래서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 말씀으로 누구를(?) 가르쳐야지" 또는 "이 말씀으로 나를 힘들게 한 성도를 야단쳐야지"등등 인간적인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한 것입니다. 19.제 마음속에 그 상처를 저에게 주신 분들, 그리고 교회를 힘들게 하신분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야단을 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20.제 마음속으로 독(?) 품고 설교를 준비한 것입니다. 21.그런데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던 성도를 설교시간 야단을 쳐서 가르치려고 했는데...그 주일에 그 분께서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22.참 난감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도 설교시간이 되었으니 설교를 하는데..제가 독을 품고 설교를 준비했더니 그 설교를 들었던 다른 분들이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23.저는 그 때의 경험을 지금도 잊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저를 힘들게 하고, 교회를 어지럽게 해도 설교를 준비할 때는 절대로 미워하는 사람을 생각하거나, 야단을 쳐서 가르치려는 태도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24.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통로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5.그런데 거기에 인간적인 마음을 품고 설교를 하고, 말씀을 전하니 더욱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6.오늘 본문에 야보고 기자는 이렇게 우리에게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27.(약3: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28.(약3: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29.(약3:10)"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30.그렇습니다.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31.어떤 경우에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한마디로 사람을 죽이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32.그런데 우리는 한입으로 저주도 하고, 축복도 합니다. 33.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날마다 하고 있습니다. 34.제가 독을 품고 분노하며 설교준비하고, 설교를 했더니, 다른 사람에게도 큰 상처가 되고 저 역시도 독을 품었으니 저의 영혼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3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말에서, 언어에서 어떤 말이 나오십니까? 36.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언어와 말을 사용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도 죽이고, 자신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언어와 말을 사용하십니까? 37.오늘 하루종일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또는 가족들과, 가까운 이웃과 말을 통해서 소통을 할 것입니다. 38.그 때마다 기억하십시오. 지금 나의 언어와 말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죽이는 언어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39.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람을 세우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람을 살리는 언어와 말이 되길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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