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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347
2016.04.07 (23:49:5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시지 제목:사울 왕처럼 살지 않기를... 성경:(삼상18:8-9)"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1.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가 있습니다. 2.일명"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 입니다. 3.하루는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4.이 달리기 시합에서 누가 승리했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5.바로 거북이가 이 달리기에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6.왜 입니까? 토끼가 거북이와 달리기 시합을 하다가 토끼는 거북이가 자신에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직감하고, 잠시 쉬면서 잠을 청하고 가도 거북이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7.그 때에 거북이는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갑니다. 그리고 결승선에 먼저 골인을 합니다. 8.몰론 여기서 우리는 거북이의 성실함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또한 반대로 토끼의 교만함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9.그런데 우리는 이 이숍우화에서 우리 인생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본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소중하고 존귀하게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즉 토끼는 토끼의 모습으로 만드신 이유가 있고, 거북이는 거북이의 모습으로 만드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11.그런데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신 달란트와 은사를 보지 못하게 하고,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면서 자신이 불행한 것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12.분명히 토끼는 자신의 길을 열심히 달려갔다면 결코 거북이와의 달리기 경기에서 질 수 없었습니다. 13.그런데 토끼는 자신의 가야할 목적지를 보지 않고, 자신의 상대인 거북이만을 본 것입니다. 14.오늘 우리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에 토끼같은 모습으로 인생을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15.제가 목회를 하면서 다양한 인생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배울 수 있습니다. 16.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이 배우신 분들 중에서...또는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신 분들 중에 더 많이 감사하지 못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환경들을 비교의 대상으로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다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를 말합니다) 17.그래서 그런 비교의 의식이 강하신 분일수록 자신의 공허함과 허탈감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18.왜 그런 문제가 왔는가? 생각해보면 항상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그렇습니다. 19.자신보다 더 잘살거나, 더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배가 아파서 힘든 인생을 사시고... 20.또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무시하면서 그 상대를 보는 마음이 있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21.이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22.그런데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교회도 마찮가지 입니다. 23.한국교회가 성장을 하던 70년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여기 저기서 교회를 건축하는 열풍이 불었습니다. 24.물론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25.그러나 너무나 경쟁적으로 교회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10억으로 교회를 건축했으면 또 다른 곳에서는 20억, 30억을 들려서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26.그러나 그런 시대가 지나고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현재의 많은 교회들은 빚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고, 이단에게 넘어간 교회도 상당히 많습니다. 27.교회를 건축했다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와 공동체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교회과 비교하면서 경쟁했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8.오늘 본문에 사울왕이 실패한 것이 무엇입니까? 29.(삼상18:8-9)"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30.그가 이스라엘의 왕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사울왕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다윗을 칭찬하는 백성들의 소리만 듣고, 시기와 질투로 다윗을 죽이려고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31.오늘 우리의 모습이 사울왕 같지 않습니까?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감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을 사울왕이 했을 것입니다. 32.그런데 다윗과 자신을 비교하며...자신을 망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3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신앙과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사울왕과 같은 모습으로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34.오늘 우리는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달란트와 비전을 가지고 성실하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5.그리고 절대로 사울왕처럼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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