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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8:54:2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잃어버린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성경:.(눅19:10)"인자가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한사람, 한영혼의 소중함"입니다.


2.그런데 그 경험도 역시 한 사람이 새롭게 등록 하여서 배운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입니다.


3.몰론 개척교회에 한사람이 등록을 하고, 함께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4.그래서 예수님을 모르는 한 사람이 교회의 등록을 하고 함께 신앙을 함께 한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5.그런데 그런 성도님을 때로는 목회자의 인간적인 잘못 때문에, 또는 성도님들 간에 시험 때문에(?) 교회 공동체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는 일은 목회하는 목사에게는 아주 큰 고통이며, 아픔이 되기도 합니다.


6.그런 분들 중에 교회를 목회하는 제가 부족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우리교회를 떠나서 다른 교회로 옮겨가는 것은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일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우 입니다)


7.그런데 교회를 떠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서 신앙생활을 아예 하지 못하시는 성도들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8.제게도 그런 분들이 몇분이 계셨습니다.


9.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처음으로 오신 분들인데, 그리고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분들인데...


10.개인적인 일로 주일을 한주 빠지고, 두주 빠지니... 점점 교회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11.물론 저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나오시지 못하신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찾아가고, 그래서 어떤 분들은

1년~3년을 매주마다 찾아가서 권면한 적도 있습니다.


12.그런데 어떤 때에는 목사의 자존심도(?) 상할 때가 있습니다.(인간적인 마음이 있지요^^)


13.그렇게 매주마다 가면 나오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주일에는 안나오셨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주에 또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3년을 했었습니다. 


14.하루는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원망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해도 안나오는데...또 찾아가야 합니까?"


15.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세미한 음성이(?) 있었습니다. "너의 자식 같으면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겠니?"


16.또 이렇게 말씀을 주신 감동이(?) 있었습니다. "내가 너를 향해서 그렇게 쉽게 포기했으면 좋겠니?"였습니다.


17.그래서 또 회개하고, 은혜로 찾아가고, 또 찾아갔습니다.


18.지금은 저희 교회에서 지방으로 가신 권사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 어머님이 6년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움직이지 못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19.그런데 그 권사님은 지방으로 가셨지만 저와 우리 심방전도사님과 강도사님과 매주 찾아가서 만나고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20.물론 그 어머님 권사님도 저희 교회 성도가 아니였기에 우리 교회가 찾아가서 그 영혼을 돌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21.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는 것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배우게 하셨습니다.


22.지금은 그 요양원에 죽음을 앞두고 계신 할머니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3.할머님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예수님이 할머님을 사랑하세요". "예수님께서 할머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예수님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와 천국을 소개합니다.


24.연세가 거의 80세에서 90세의 어른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급하시게 그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5.왜 일까요? 그 어른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잃어버린 한영혼이기 때문입니다.


26.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한사람의 잃어버린 영혼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27.(눅19:10)"인자가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28.오늘 그 잃어버린  한사람이 바로 세상에서는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9.오늘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서는 힘도 없고, 나약해 보이고,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주시면서 사랑한 사람입니다.


30.오늘 그 사람이 바로 이 땅에 잃어버린 사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3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동력자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잃버린 한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32.그 사람이 힘이없고, 나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고, 불편함만을 주는 존재라도 그 영혼을 사랑하실 수 있습니까?


33.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바로 그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가?


34.그 잃버린 한 영혼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오늘도 사시기 바랍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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